신성우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신성우는 오는 12월 중순 4년간 교제해 온 일반인 박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성우와 예비신부는 이미 상견례를 마쳤고 결혼식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웨딩홀을 예약했다고 한다.
신성우는 1968년 생을 올해 49세 인데요 예비신부를 만나면서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했고 50대가 되기 전 가정을 꾸리기로 결심해 올해를 넘기지 않고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근데 신성우가 와 결혼을 하게 되는 예비신부는 신성우 와 무려 15세 연하 라고 하는데요 정말 대단한 능력자 시네요~
신성우의 결혼에 대해 한 측근은 “박씨가 신성우 보다 어리지만 박씨 역시 결혼 적령기에 접어 들었기 때문에 신성우가 오랜 싱글 생활을 접고 결혼을 준비하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남자는 결혼을 하기 전에는 모두 ‘아이’ 라고 하는데요 오랜 시간 싱글로 살아온 만큼 두 사람이 함께 산다는 것이 불편 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한참 어린 신부니 오빠 같은 마음으로 알콩달콩 살아 가시길 바랍니다.
한편 신성우는 1992년 1집 앨범 ‘내일을 향해’를 발표 하며 연예계에 데뷔 했는데요 데뷔 당시 신성우는 긴머리에 조각같은 얼굴로 ‘테리우스’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정말 잘생겼죠 남자가 봐도 잘생겼다 라는 생각이 드니 여자들은 어떻겠습니까…
1집 이후 발표한 ‘서시’, ‘노을에 기댄 이유’, ‘사랑한 후에’ 등에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그야 말로 스타가 되었습니다.
신성우 결혼 웨딩화보 신부 공개
가수와 더불어 드라마 영화에도 출연 하면서 영역을 넓이기도 했고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했습니다.
현재는 백석대학교 뮤지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고 조각가로도 인정 받고 있는 다재 다능한 배우겸 가수입니다.
신성우 결혼
161212 추가 입력
신성우가 오늘 오후 7시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립니다.
신성우는 신부가 일반인이라는 점을 배려해 결혼식을 비공개로 전행 한다고 합니다.
신성우는 지난 6월 해피투게더3 에 출연 했을 때 안재욱이 부럽다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당시 신성우는 “안재욱이 다른 때 부러운적이 없었다. 그런데 결혼식 날만 부럽더라. 안재욱을 믿고 있었는데 남은 건 엄기준 밖에 없다. 그래서 엄기준에게 나보다 늦게 가는 걸로 약속을 받았다” 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는데요.
앞서 신성우는 청첩장에 “무대 위 배우들이 월요일 공연이 없는 날이라 월요일에 부득이 결혼식을 잡게 됐다” 라고 밝혔는데요 또한 “아내 될 사람이 일반인인 관계로 일상을 누려야 하는 배려로 결혼식을 비공개로 올리게 됐다” 라고 밝혔습니다.
신성우와 신성부 신부는 4년간 교제를 해왔다고 하는데요 이제 안재욱 부러울일 없을 것 같습니다.
한편 신성우는 최근 자신의 SNS에 “앞으로도 행복한 결혼 생활과 더불어 열정적인 활동으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많은 격려 부탁드릴게요”라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