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박영선 결혼도 선택이고 이혼도 선택 이라며 쿨하게 대답했다.
25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 모델 박영선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 했다. 박영선을 배웅하기 위해 김광규와 이연수가 함께 나섰는데요 176, 명품복근, 탄탄한 바디 라는 새 친구 힌트에 두 사람은 궁금증이 높아졌다.
잠시후 불타는 청춘에 새로운 친구가 등장했는데 바로 90년대 최고의 탑 모델 박영선 이었다.
박영선은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라며 김광규와 이연수를 만났고 세 사람은 함께 중국집을 찾아 식사를 했다.
박영선을 본 김광규는 입고리가 승천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김광규는 박영선을 보며 “달력에서 뵙던 분을 만나니 반갑다”라고 말했고 이에 박영선은 “전 청순한 것 전문이었다” 라고 말하자 김광규는 “어마어마 했다”라며 놀라움을 참지 못했습니다.
김광규는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라고 물었는데요 이에 박영선은 “원숭이띠 49세” 라고 말했고 이어 김광규에서 “오빠시네요”라고 말하자 김광규는 부끄러워 어쩔줄을 몰랐습니다.
김광규의 질문은 끝이 없었는데요 김광규는 박영선에게 “어떻게 여기 혼자 왔냐”라고 물었는고 이에 옆에 있던 이연수는 눈치를 줬는데요 하지만 전혀 눈치를 못챈 김광규는 박영선에게 대답을 기다렸고 이에 박영선은 “이혼했어요. 이혼했어”라고 큰 소리로 이야기 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박영선은 “늘 다 저를 조심스럽게 대했다”라며 “결혼도 선택이고 이별도 선택인데 힘들게 나한테 물어보면 내가 더 힘들다.
그냥 먼저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좋다”라고 말해 쿨하고 털털한 성격을 보여줬습니다. 이에 이연수는 김광규를 실제로보니 어떻냐라고 박영선에게 물었는데요 이에 박영선은 “너무 좋다”라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불타는 청춘 정말 김광규의 이야기 처럼 어마어마 한분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미 대중의 기억에서 잊혀졌지만 다시 방송을 통해 과거를 회상하고 그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프로그램인거 같네요.
한편 이날 구본승과 최성국도 새로운 친구를 만났는데요 두 사람이 만난 새친구는 바로 녹색지대의 권선국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