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 양다리 인정 이별 선포!
지난 12일 방송 된 질투의 화신 15회 에서 공효진 은 고정원 이화신 두 사람 모두에게 이별을 고했는데요
공효진은 자신이 두 남자 모두를 사랑하고 있음을 인정했는데 하지만 두 사람 모두에게 죄의식을 느낀 공효진은 끝내 이별을 선택합니다.
공효진은 “내 마음은 두개 다. 두 사람 모두 사랑해서 미안하다”며 “둘보다 좋은 남자 없다. 외롭게 벌서는 마음으로 평생 혼자 살겠다”라고 통보 한다.
사람의 마음이 라는 게 참 히안합니다. 두 사람 을 모두 사랑 하다…이것도 이상한데 그래서 둘다 이별한다.
대부분 이런 경우가 생기면 한사람만 선택하는 거 아닌가요 근데 우리의 표나리 공효진은 깔끔하게 둘다 버렸습니다.
근데 사랑이 라는 게 한사람이 끝낸다고 끝나는게 아니죠
이미 표나리 공효진에게 푹~ 빠진 두 남자 에게는 이별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이야기 였을 건데요
암튼 이화신 고정원 두 남자는 공효진의 이별 통보에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절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표나리 공효진은 단호했는데요 과연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펼쳐 질지 궁금합니다.
또한 지난 질투의 화신 방송에서 공효진은 6년 만에 셰프님을 만났는데요
바로 이선균 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공효진은 두 남자를 잊기 위해 열심히 선을 보는데 이선균이 깜짝 등장했어요
이선균은 “옛날에 저희 주방이 나리씨를 굉장히 닮은 친구가 있었다” 라며 “별명이 붕어”였다고 말했어요 ㅋㅋ 사실 두 사람은 2010년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함께 출연 한 거 아시죠..
당시 ‘파스타’의 작가 서숙향 작가 가 바로 지금 질투의 화신 작가 라는 사실 ㅎㅎㅎ
아마 제 기억으로 드라마 ‘파스타’ 이후 드라마나 영화에서 요리하는 남자가 많이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이선균은 “나중에 저희 가게 한번 놀러오세요 편하게 제가 파스타 만들어 드릴께요”라며 특유의 목소리로 애프터를 신청 하는데요 이에 공효진은 “예 셰프님”이라고 말했고 이선균은 “나리씨가 셰프라고 불러주니 기분이 참 묘하다”라며 “저희 붕어는 잘 있겠죠”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공효진이 선을 본다는 사실을 알게 된 두 남자는 선 장소로 달려가는데요 이미 공효진은 맞선남과 자릴 뜬 상황 이었는데요 맞선남 이선균은 목소리만 등장했는데 앞으로 두 남자 사이에서 새로운 변수 가 될지 아니면 한번 출연을 끝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