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안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조안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 는 조안 결혼에 대해 “예비신랑은 조안보다 3살 연상의 휜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지닌 IT업게 종사자로 오랫동안 근무해 온 일반이이다” 라며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오다 1년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조안은 3살연상 남자친구에 대해 “평소 겸손하고 배려심 많은” 사람이라며 이런 부분이 결혼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결혼소감에 대해 조안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예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 그리고 연기자로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조안은 과거 이상형에 대해 “나이 차이가 많은 아저씨 같은 사람이 좋다. 그리고 보기만 해도 푸근한 느낌이 들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좋다”라고 말했는데요 당시 조안은 연예인 중 이상형을 김용만으로 이야기 하기도 했죠
3살 차이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게 아닌데 그 동안 이상형이 바뀐건가요 ㅎㅎ
조안은 1999년 MBC 미니시리즈 ‘안녕 내 사랑’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면 연기를 시작했는데요 이후 드라마 첫사랑, 뉴 논스톱, 항금마차, 보디가드, 서울 1945, 다함께 차차차, 세 자매, 광개토대왕, 특수건 전담반 TEN, 빛나는 로맨스 , 최고의 연인 등 30편에 가까운 드라마 출연했고 영화 소름, 여고괴담 세번재 이야기 여우계단, 돌려차기, 언니가 간다, 킹콩을 들다, 마이 리틀 히어로, 등 20여편에 가까운 영화에 출연 하며 드라마 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장르와 역할을 소화했다.
“연기가 좋아서 시작했다. 연기를 할 수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한다” 라며 연기를 사랑하고 배우 조안 과거 모 인터뷰에서 “연기는 가장 재밌는 것이기도 하면서 가장 무서운 것이기도 하다”라며 “정신적으로 힘들 때 이렇게 까지 이 일에 매달려야 하나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있다. 힘들어도 과연 연기를 안하고 행복할 수 있을까 자신없다.” 라며 누구보다 연기를 사랑하는 천상배우임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조안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이성 친구를 만나면 퐁당 빠지는 스타일 이다” 라며 “결혼을 하기 위해 누군가를 찾는 것 보다는 운명을 믿고 싶다”라고 말했는데요
이번에 만난 조안 예비신랑 이분이 운명의 그 남자인가 보군요
한편 조안의 결혼식은 오는 10월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