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원희 이하율의 열애가 화제가 되고 있다. 고원희는 사전 예고도 없이 방송에서 이하율과 열애를 인정하면서 고원희 인스타그램과 이하율 인스타그램에는 축하 글들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고원희는 지난 9일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갑자기 이하율과 열애를 하고 있다고 공개했는데요
고원희는 “제가 지금 얘기하는 건 공식 석상에서 처음 얘기하는 거거든요”라며 “이 자리가 너무 기다려 섰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MC 들은 고원희에게 집중했는데요 특히 함께 출연한 전소민은 큰 눈으로 입을 딱 벌리며 고원희이 이야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고원희는 “어떤 블로거에서 인정을 해버린 거죠 저희는 아무 말도 안 했는데”라고 말하며 “열애설 인정했네요 이러면서 저희에 대한 글을 올려버린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누구죠?”라고 말했고 이에 고원희는 “같이 드라마 했던 남자 주인공 이하율”이라고 밝혔다.
고원희의 열애 인정에 전현무는 “교제하신지 얼마나 됐나요?”라고 질문했고 이에 고원희는 “8개월..”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사전 인터뷰 때는 남자친구가 게임 친구라고 했다고 하던데..”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왜 그런 거예요 오늘 공개 안 하려고 한 건가요?”라고 말했다.
고원희는 “아니요 오늘 공개하려고 했었는데요 만약에 사전 인터뷰에서 얘기하게 되면 회사 쪽에서도 차단할 수 있고”라며 “근데 얘기한다고 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 부모님이 먼저 말을 꺼내시더라고요 아빠가 공개해 버려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아버님께서 무척 쿨하시네요”라며 “보통 헤어져라라고 하시거든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원희는 목에 담이 와서 침을 맞고 연습했다는 댄스를 선보였는데요 바로 걸그룹 ‘라니아’ 의 데뷔곡 ‘Dr Feel Good’였습니다.
파워풀한 사운드 와 섹시한 댄스를 고원희는 맨발로 선보였는데요.
맨발로 무대 중앙에 누운 고원희는 음악에 맞춰 수준급의 댄스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목을 너무 심하게 흔들어 목에 담이 와서 침까지 맞았다고 밝혔는데요 열심히 연습한 모습을 충분히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