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선이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6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치렀다고 한다.
김혜선의 남편은 ‘친환경 유아용폼 업체 대표’로 알려졌는데요 김혜선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까워져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김혜선 보다 2살 연상이라고 한다.
김혜선의 남편은 김혜선이 많은 빚을 지고 있을 때 정신적 경제적으로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결혼 후 남편이 운영하는 회사에 공동대표로 선임되어 함께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김혜선의 결혼 소식은 좀 독특하게 알려졌는데요 지난달 30일 김혜선은 유튜브를 통해 결혼 소식을 동영상으로 전했습니다. 김혜선은 당시 예비신랑과 함께 “저희가 결혼을 합니다. 앞으로 살아가는데, 어떻게 살아가는 건지 답은 없습니다만 항상 서로 믿음을 갖고 의지하고 대화를 많이 하면서 앞길을 둘이 손잡고 걸어가겠습니다. 많이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 주세요”라고 결혼 발표를 했다.
김혜선의 결혼식에는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참석했는데요 오는 10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 김혜선의 결혼 소식을 전한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과 마지막 여행을 경북 영천으로 떠나게 된 김혜선은 동료들이 남편에 대해 궁금해하자 자신을 데려다 주러 온 남편을 방송에 초대해 소개한다고 합니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1995년 결혼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는데요 이민 3년 만인 1997년 귀국해 방송활동을 다시 시작했고 2003년 9월 8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했습니다. 이후 2004년 7월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지만 2009년 다시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혜선은 첫 번째 남편과 사이에서 아들과 두 번째 남편 사이에서 낳은 딸이 있는데요 이혼 과정에서 양육권을 얻기 위해 17억 원의 빚을 떠안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두 번의 실패와 다시 선택한 결혼 이번에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