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나이츠 이승준이 15세 연하 미스코리아 출신 최지윤 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15년 8월 미국에서 약혼식을 올렸는데요 오는 5월 28일 경기도 가평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이승준은 KBL을 대표하는 빅맨으로 덩크의 달인인데요. 한때 NBA 진출을 노크하기도 했던 이승준은 2007-08시즌 울산 모비스에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하며서 KBL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09년 귀화혼혈선수로 서울 삼성 썬더스에 입단하며 한국 국적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대표팀에서 도 활약했었는데요 지난 시즌 SK에서 동생 이동준과 함께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승준과 고향(미국 시애틀)이 같은 예비신부 최지윤은 미스코리아 서북미 대회에서 미로 선발 된 남다른 미모를 자랑 한다고 합니다.
공개 된 웨딩화보를 보면 역시 농구선수 같은데요 신랑 이승준 키가 엄청나게 크게 보입니다.
그리고 농구 선수가 아니라 모델 같네요~ 이승준 웨딩 화보 마카오에서 촬영 했다고 합니다.
이승준 최지윤 커플은 3년 전 후배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이승준은 예비신부에 대해 “여자 친구 고향이 나와 같은 시애틀이라 대화가 잘 통하고 예고 착한 친구다”라며 예비신부를 소개했다고 하네요.
한편 이승준은 지난 시즌 아킬레스건 부상 과 후유증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는데요 이번 시즌 FA 자격을 얻게 되어 이승준의 향후 행보가 주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