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 합류 한다.
22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는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새로 합류 한다며, 오늘 첫 촬영에 들어갔고 방송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교진은 소이현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걸로 유명한데요 얼마 전 ‘라디오스타’에서는 소이현 출산 당시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자타공인 애처가로 알려진 인교진은 ‘슈퍼맨’에서 기태영의 뒤를 잊는 딸 바보 아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교진 소이현 두 사람은 SNS 를 통해 일상을 자주 전하곤 하는데요.
임신해서 배가 뽈록한 사진에서부터 딸 하은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인교진의 모습 등 특히 인교진이 하은양과 함께 찍은 사진들은 딸 바보 아빠 인증샷 처럼 보입니다. ^^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2008년 SBS 드라마 ‘애자언니’ 2012년 ‘해피엔딩’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14년 10월 결혼해 지난해 12월 딸을 출산 했는데요 결혼전 인교진이 소이현에게 고백을 했을 당시 소이현이 4개월 동안 연락 두절이 된 일이 있었죠.
지난해 ‘택시’에 출연한 인교진이 털어 놓은 이야기 인데요 소이현과 드라마를 같이 하면서 좋아 하는 감정이 생겨 지인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혼자 술을 먹고 ‘네가 좋다’ 라고 말했는데 그 말이후 4개월 동안 연락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무기력하게 지내던 인교진에게 4개월 만에 문자가 와서 고깃집에서 만났는데 서로 보자마자 웃음을 터트렸다고 하는데요 당시 소이현은 나이가 있어서 진지고 신중하게 생각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한편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합류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휘재, 이동국, 이범수, 기태영 등 총 5가족의 아빠와 가족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지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