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고소장 접수 코미디빅리그 하차
장동민 발언 논란이 결국 고소장 까지 접수 되었고 장동민은 사과의 글과 함께 프로그램에서 하차 한다고 밝혔다.
장동민 이 출연한 tvN 코미디빅리그 의 ‘충청도의 힘’ 코너에서 장동민이 애늙이 캐릭터로 등장해 이혼 가정 아이를 조롱하는 대사를 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을 믿고 연기에 임한 연기자에게도 사과의 말을 전한다”라고 공식 사과를 하고 코미디 빅리그에서 ‘충청도의 힘’ 코너를 폐지 했다.
하지만 제작진의 사과에도 좀처럼 장동민에 대한 논란은 식을 줄 몰랐고 급기야 한 부모 가정 권익단체인 차별 없는 가정을 위한 시민연합이 모욕죄 혐의로 장동민 과 개그맨 3명 그리고 tvN 대표, 코미디빅리그 제작진에 대해 지난 7일 고소장을 접수 하면서 논란은 점점 더 커져만 가고있다.
이에 장동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지는 뜻으로 너무나 사랑하고 아끼는 무대인 ‘코미디빅리그’를 하차하도록 하겠다” 라고 밝히며 “이로 인해 많은 분의 상처를 모두 씻을 수는 없겠지만 뉘우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사과의 글을 올렸다.
한편 장동민은 과거 모 인터넷 방송에서 “삼풍백 화점에서 21일만에 구출된 여자가 오줌을 먹고 살았다” 라는 발언을 해 생존자로부터 고소를 당했고 이후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는 “여자들은 멍청해서 머리가 남자한테 안돼” 라는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다. 이후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는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사과 후 잠정 활동을 중단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나면서 장동은 나비와 열애로 다시 대중들에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방송에 탄력을 받는가 했는데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