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2 차태현 빅토리아 전작 넘어설까?
엽기적인 그녀2 차태현이 빅토리아가 6일 ‘엽기적인 그녀2’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차태현 빅토리아 신혼연기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차태현은 “빅토리아와 화끈한 신혼을 보내는 설정이 많이 나온다. 아주 맘에 드는 설정”이라며 웃음 보였는데요 차태현은 빅토리아가 전편에서 전지현 만큼 매력을 많이 보여준다고 빅토리아를 극찬했다.
전작에 이어 엽기전인 그녀2 에도 출연하게 된 차태현 과 빅토리아 과연 전작을 뛰어 넘을까요?
엽기적인 그녀 는 2001년 여름 개봉해 큰 인기를 얻은 영화 인데요 매사에 거침없는 제 멋대로은 전지현 과 순진무구한 청년 차태현이 인연이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전지현의 출연 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다.
전지현의 엽기적인 그녀 로 대종상 여우주연상과 인기상 청룡영화상과 황금촬영상에서 차태현이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고 홍콩 금장상영화제에서 최우수 아시아영화상, 일본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전국 488만 관객을 동원 하며 2001년 한국영화 흥행순위 2위를 기록한 대작으로 죽기전에 꼭 봐야 할 영화 로 추천되기도 한다.
차태현과 전지현이 처음 만나는 장면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지하철에서 술에 취한 전지현이 대머리 아저씨 머리에 구토를 하고 차태현을 바라보며 ‘자기야~’ 라고 부르던 장면이 지금도 생생하다 당시 극장에서 이 장면이 나올 때 웃음소리와 비명소리가 뒤썩인것으로 기억된다.
차태현 전지현이 교복을 입고 나이트클럽에 들어가면서 신분증을 보여주는 장면 또한 빼놓을 수없는 명장면이다 이 장면으로 수많은 패러디가 생겨 나기도 했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2 는 차태현 빅토리아 가 함께 신혼생활을 보여준다고 한다.
만약 빅토리아가 전작 전지현의 캐릭터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면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새색시가 아닐까 하는 기대를 하며 엽기적인 그녀2 개봉을 기다려 본다.
- 아직 엽기적인 그녀 1 을 감상하지 못한 분이라면 엽기적인그녀2 개봉전에 꼭 먼저 감상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