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양세형 오해 풀고 술자리 인증샷
규현 양세형이 오해를 풀고 술자리를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양세형의 동생 양세찬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둘이 술 한 잔했대요. 규현이 마음고생 많았을 텐데 두 분 우정 영원하길”이라는 글과 함게 규현 양세형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술자리로 보이는 사진을 배경을 뒤로하고 규현 양세형은 카메라를 보며 즐거워 하는 모습의 사진입니다.
규현 양세형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문제가 생겼는데요 이날 방송에는 양세형과 동생 양세찬, 장도연, 박나래가 출연해 4명의 각별한 우정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채널을 고정하게 만들었다.
이날 양세형은 규현에게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면서 이에 규현의 태도가 문제가 되면서 시청자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양세형은 친한 희철 형(김희철)이 규현의 일반인 친구 결혼식 사회를 봐줄 것을 부탁했고 식이 끝나고 행사비를 받아야 하는데 마침 규현과 친구가 돈을 뽑아와서 봉투도 없이 5만 원권 몇 장을 건넸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일반인 친구도 옆에 있는데 봉투에도 넣지 않고 돈을 주는 것을 받기가 좀 그래 됐다며 다음에 술이나 한잔 사라고 했는데 지금까지 술을 안 사주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규현이 5만 원권 20장이었다고 말하며 결혼식 당시 양세형이 누가 봐도 전날 음주를 한 것 같은 초취한 모습으로 식장에 왔다며 함께 있던 친구가 ‘저형 머냐 한 번뿐인 결혼식에 너무한 거 아닌가”라고 말해 자기 입장도 난처했다고 말했는데요 규현의 말에 양세형은 “결국 저를 쓰레기로 만드네요”라며 잘못했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후 방송 후 규현 양세형이 대화 내용이 논란이 되었고 이후 두 사람이 술자리를 하며 화해를 한 것 같습니다.
이후 규현은 17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지난 방송에서 많은 시청자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제가 봐도 제 모습이 너무 부끄러웠다. 앞으로 신중하게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공식 사과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