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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대법원 파기환송 손가락질 할수 없다

성현아 파기환송 무혐의처분?
대법원의 성현아 파기환송 소식에 인터넷이 떠들썩하다.
성현아 사건은 지난 2013년 수원지검은 사업가 A씨와 성현아를 상대로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거금을 받은 혐의로 약식기소 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성현아는 스폰서 계약 체결과 성관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오랜 시간 걸려 결국 대법원은 성현아의 손을 들어줬다.

성현아
18일 대법원은 성현아가 사업가 A씨에게서 5000만원을 받고 성관계를 한 혐의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돌려보냈는데 이유는 성매매로 볼수 없다라는 판결이다.
대법원은 성현아에 대해 대가성 성관계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는데요 성현아는 재판에서 성관계를 일관되게 부인했고 또 성관계를 했더라도 A씨와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이었지 성매매라고 볼수없다 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성현아무혐의
이에 재판부에서는 성현아가 당시 재혼상대를 원했다고 주장한 것과 지인에게 결혼 상대로 A씨에 대해 물은 점을 근거로 제시하며 자신의 경제적으로 도와줄 재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든 개의치 않고 성관계를 하고 금품을 받을 의사로 A씨를 만났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8일 “리멤버 – 아들의 전쟁” 에서 서진우는 끝내 아버지의 무죄를 입증했죠 물론 아버지는 세상에 없지만 무죄 밝혀 억울함을 풀었는데요 이번 성현아 사건도 결국 무혐의 처분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성현아파기환송

성현아
만일 이번 사건이 정말 무혐의로 처분 받는다면 성현아는 그동안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일부에선 성현아가 이혼 후 3개월만에 재혼을 했고 이번 사건도 이혼 후 재혼 하기 까지 몇 개월 만에 벌어진 상황이다 보니 손가락질을 하는 분들도 있지만 사람은 모두 같지 않습니다.
결혼한 남녀가 나이트클럽에서 눈에 불을키고 부킹하고 2차,3차 술판을 벌이고 태연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수많은 남녀들을 보면 절대 성현아에게 도덕적으로 어쩌고 저쩌고 손가락질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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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은 그 불안이 얼마나 큰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것이라 생각합니다.
외로움에 대한 불안이 그녀가 이런 사건에 휘말리게 된것이라고 생각하며 한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 응원해주는것이 성숙한 대중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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