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일반인과 결혼 하와이에서 비공개
핑클 의 이진(35) 이 오는 20일 6세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진의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서 이진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 “이진이 오는 20일 하와이에서 비공개 스몰 웨딩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진의 예비신랑은 한국계 미국 시민권자로 미국에서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일반인이라고 하는데요 이진과 이진 예비신랑은 지난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의 교제 끝에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 소속사는 현재 이진은 미국에 머무르고 있으며 예비신랑과 결혼식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결혼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된 스몰 웨딩으로 비공개로 진행된다”라며 “과거 핑클로 활동한 멤버들의 참석 여부는 확인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진의 결혼식이 핑클의 멤버 옥주현과 성유리가 참석을 못한다고 하는데요 성유리는 4월 방송되는 50부작 MBC 드라마 ‘몬스터’ 준비 및 촬영으로 인해 참석을 할 수 없는 상황이며, 옥주현은 뮤지컬 ‘마타하리’ 오픈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와 참석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성유리 소속사는 “이진과 성유리가 워낙 각별한 사이라 이해해줄 것”이라며 “성유리가 멀리서나마 축하를 전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옥주현 소속사는 “현재까지 이진 결혼으로 인해 옥주현의 스케줄에 변동이 없다” 면서 “뮤지컬 준비에 한창”이라고 말했다.
1998년 핑클로 데뷔한 이효리, 성유리, 이진, 옥주현은 당시 최고의 인기를 한 몸에 받던 걸그룹이다. 이제 30세 넘어서면서 이효리의 결혼을 시작으로 이진이 결혼식을 올리게 되면 성유리, 옥주현 만 솔로 남게 되는데요 두 사람도 조만간 좋은 인연 만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