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유이 결혼계약 MBC 새봄 드라마 라인업
배우 이서진 유이가 MBC 새 주말드라마 ‘결혼계약’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이서진 유이가 출연하는 결혼계약은 정통 멜로드라마로 일찍이 사고로 남편을 잃고 어린 딸과 단둘이 살아온 여주인공이 뇌종양 진단을 받은 뒤, 자신의 딸의 보호자를 만들어 주기 위해 한 남자와 시한부 아내 계약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서진과 유이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15일 인천의 결혼계약 세트장에서 펼쳐진 결혼계약 제작 안전과 대박 기원 고사에는 김진민 감독과 책임 프로듀서 박성은 제작사 관계자들과 배우 이서진, 유이, 김광규, 김유리, 김용건, 이휘향, 안지훈, 아역배우 신린아 등 주요 배우들이 모두 참석해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MBC는 새봄을 맞아 총 4편의 새로운 드라마를 선보이는데요
주말드라마 ‘엄마’의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되는 ‘가화만사성’을 필두로 주말특별기획 ‘결혼계약’ 수목 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월화특별기획 ‘몬스터’가 새봄 시청자들의 한방을 찾아온다.
27일 첫 방송되는 ‘가화만사성’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 ‘가화만사성’을 운영하는 봉삼봉 가족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훈훈한 가족 드라마로 김영철, 원미경, 김소연, 이상우, 이필모, 김지호, 윤다훈, 지수원 등이 출연한다.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은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이서진 유이 주연의 멜로 드라로 ‘내 딸 금사월’ 후속으로 3월 5일 첫 방송된다.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로 화려한 캐스팅과 해외 로케 촬영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출연배우는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송재림, 유인영 등이 출연하며 ‘한 번 더 해피엔딩’ 후속으로 오는 3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과 사랑을 담은 작품으로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수현, 박영규, 이덕화, 정보석, 정웅인 등이 출연하며 현재 방송 중인 ‘화려한 유혹’ 후속으로 3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새봄을 맞아 MBC 가 선보이는 4편의 드라마 따뜻한 봄날만큼이나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