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이상엽 3년째 열애중 ‘공현주 이상엽 정글도 인정한 훈남훈녀커플’
3년째 열애 중인 공현주 이상엽 커플은 배우라는 공통점도 있지만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각별한 커플이다.
연예인 커플 최초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해 달달한 스토리를 보여주기도 했던 공현주 이상엽 커플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정글의 법칙에서 공현주가 잠수 중 산소결핍으로 기절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상엽은 안절부절못하며 몸을 던저 공현주에게 다가갔는데요 두 손을 꼭 잡고 안전하게 배로 데리고 왔다.
공현주는 당시 “장면은 잊을 수 없을 것 같고 (이상엽에게) 너무너무 고맙고 든든해요 “라며 이상엽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4일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공현주는 이상엽과 전화 연결에서 한 박 웃음을 지었는데요
연예 3년 차의 30대 여성이 시집 언제 가냐라는 친척들의 질문이 큰 스트레스라는 사연에 대해 관련자와 전화 연결을 한다며 이상엽에게 전화를 걸었는데요 전화 연결이 되고 잠시 후 이상엽이라는 걸 알아챈 공현주는 웃음을 참지 못 했다.
김숙은 이상엽에게 ‘정글 따라왔을 때 표정이 썩 좋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며 이상엽을 몰아세웠는데 이상엽은 “힘든 환경이고 해서 걱정이 앞서서 표정이 경직된 경우가 있었는데 반가웠다”라고 말했고 짓궂은 MC 등의 공현주 이상엽 흠집 내기는 계속되었는데요 김숙은 “제대로 코가 꿰였구나 하는 생각은 안 해봤냐”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이상엽은 “아~ 머 내심…”이라고 말하자 공현주는 얼굴이 꾿어졌는데요 이상엽은 “이걸로 내가 코를 걸면 되겠다”라고 말하자 공현주는 웃음을 참지 못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상엽은 공현주가 애교쟁이라고 말했는데요 공현주 이상엽 두 사람이 같이 있을 때는 아기 소리를 잘 낸다며 애교가 넘친다고 말했는데 공현주는 즉석에서 애교 섞인 말투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공현주 이상엽 커플의 처음 만남과 러브스토리는 공개된 적이 없었는데요 지난 정글의 법칙에서 이상엽이 살짝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상엽은 공현주와 커플이 되기 전부터 팬이었다며 미니홈피 대문에도 공현주 사진을 걸어두었다고 말했다. 이후 공현주가 소속된 회사의 연습생이 되어 실제 공현주를 만난 뒤 줄곧 공현주를 짝사랑 해왔다고 말했다.
이상엽은 공현주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공현주의 얼굴을 보러 갔다고 말했는데요 일이 새벽에 끝나도 찾아가서 나를 세뇌시켰다며 공현주의 마음을 얻은 비결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