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더불어민주당 에 입당하면서 범죄심리학 전문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표창원 인터뷰가 막힌 속을 펑 뚤어주었다.
지난 30일 mbc 뉴스 BIG5 에 출연한 표창원 은 김형오 앵커와 1대 1 대담을 나눴는데요 이자리에서 김형오 앵커는 표창원 에게 이날 오전 문재인 대표 사무실에서 벌어진 인질극에 대해 언급하며 “이사건이 바람직하진 않지만 뼈아프게 받아들일 필요는 있다. 문대표가 뭘잘못했나”라고 질문 했다.
사실 앵커의 질문 부터가 잘못 되긴 했다고 생각한다. 문재인 대표가 잘못을 해서 벌어진 사건이 아닌데 말이다..
이에 표창원 은 “정말로 이번 사건이 문대표에 대한 문제, 책임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라고 김앵커에게 되물었는데 이에 김앵커는 당황해하며 “저분의 이상한 행동이라고만 몰아붙이기에느….”이라며 말을 흐렸고 표창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후보 당시 면도칼 테러를 당했던 사건을 거론했는데요 “박근혜 후부의 잘못인가”라고 다시 김앵커에게 물었고 김앵커는 “그분은 정신이상자였다” 고 말했다 이에 표창원은 “이분도 정신이상이라고 나오고 있다”라며 “사람에 따라 다른가? 상황에 따라 다른가? 똑같은 경우가 아닌가” 라며 김앵커를 몰아붙였다.
한편 표창원은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처럼, 나치 독일의 핍박과 침탈, 피해를 당한 유태인과 프랑스 등 유럽국가들은 결코 돈 몇푼에 ‘용서와 화해’를 팔아먹지 않았습니다. 피해 당사자들의 의견도 묻지 않고 ‘5년간 정부를 관리’ 하는 소수 권련자가 팔지 않았습니다” 라며 한일위안부 합의를 맹비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