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순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경순은 이영범 노유정 부부와 함께 드라마 ‘LA아리랑’에 출연 했다.
노유정 이영범은 지난 1994년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이후 1996년 SBS 시트콤 LA아리랑에 함께 출연했는데 드라마에서도 부부로 출연해 연예계 대표 원앙 부부로 이름을 알렸다.
2000년 ‘LA 아리랑’ 이 종영했다. 이영범 노유정 부부는 4년간 별거 끝에 2015년 이혼을 했다.
노유정은 지난 2019년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이영범과 이혼을 한 사연을 소개 했는데요
노유정 이혼 사유와 외도녀 정체
“이영범이 결혼 후 첫 애를 가졌을 때 외도를 시작했다”
“심지어 상대가 나와 잘 아는 동료 여배우”
“그 여자가 더 미웠다. 여자는 미혼이었는데 지금은 유부녀가 됐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라고 말했다.
또한 이혼 후 이영범이 위자료를 주지 않아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노유정 심야신당 출연 외도녀 힌트 제공
최근 노유정은 ‘심야신당’에 출연했해 대학 동기로 절친인 정호근과 이야기를 나누다 갑자기 눈물을 펑펑 흘렸죠
정호근이 “한이 맺힌, 죽이고 싶도록 미운 여자가 있다”라는 말에 노유정은 울컥하면서 “있다 왜 안 떠나는지 모르겠다. 그것 때문에 결혼 파탄의 시작이 됐다. 그 여자 때문에”라고 말하며 힘들어 했다.
정호근은 “우리와 나이가 한 살 차이 나고 아이가 없다”라며 “내가 조금 이따가 카메라 끄고 노유정씨에게 이야기하면 기절할 거다,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나도 개인적으로 그 사람하고 드라마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호근은 “두 사람(노유정 이영범)이 잘 어울렸고 축복해주고 싶었는데 내가 방울을 흔들어 보니 노유정의 가슴은 뭉그러진 건데 그 분노의 불씨가 여자”라고 말하며 “아직도 그 사람을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다. 모멸감을 느끼고 미칠 것 같은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정호근의 이야기에 노유정은 “(그 여자가) TV에 나오면 너무 힘들다. 너무 힘든데 내가 이걸 발산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 아이들 때문”이라며 “(그 여자가 지금도 방송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과를 받았냐”라는 질문에 노유정은 “전혀 없었따. 내가 이것을 빨리 없애버리고 그 사람을 용서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도를 해도 아직 덕을 못 쌓았는지 그게 정말 안 되더라”라고 말했다.
노유정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 되면서 온라인에서 이영범의 불륜녀가 누구냐 라며 이영범 외도녀 정체가 화제가 되었는데요
네티즌들이 그 여배우를 A씨로 지목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노유정이 밝힌 여러 단서를 통해 논란의 여배우가 A씨라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하는데요
노유정은 정호근과 대화에서 여배우에 대한 여러 힌트를 던졌죠
첫 번째 힌트 정호근 보다 한 살 위, 두 번째 힌트 결혼을 했지만 자녀가 없다. 세 번째 힌트 정호근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이러한 단서로 1963년 생 여배우를 지목했다.
정호근 보다 한 살위 그리고 결혼 후 아이가 없다는 점 그리고 정호근과 드라마 ‘뉴하트’에 함께 출연 했다는 점 등이다.
네티즌들은 해당 여배우가 나오는 유튜브 영상, 그리고 인스타그램에 엄청난 댓글 쓰고 있는데요
“노유정에게 사과하라”는 등의 댓글들이 빗발치고 있다.
이에 대한 해당 여배우는 아무런 입장을 전하지 않고 침묵을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