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국민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미스트롯 멤버들이 아는 형님을 찾았습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미스트롯2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의영, 김태연, 별사랑, 은가은 등 미스트롯 TOP 7이 전학생으로 등장했습니다.
아는 형님에 출연한 양지은 과 멤버들은 이날치 의 ‘범 내려온다’를 부르며 화려하게 등장 했는데요
가장 먼저 홍지윤은 최근 인기를 실감하느냐 라는 질문에 “아니다 사실 알아봐 주실 줄 알고 강아지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 라며 “인사를 건넸는데 강아지가 예쁘다고 하더라”라며 자신을 못 알아봤다고 전했습니다.
양지은 역시 “마스크를 끼고 있지만 알아볼 줄 알았다”면서 “홍지윤, 별사랑과 양말을 사러 갔는데, 아줌마가 탄성을 지르시더라. 근데 예브다고만 하고, 양말 서비스를 드리겠다고 하더라. 더 분말하자고 다짐했다” 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미스트롯2 우승 혜택으로 받은 차에 대해 “사실 면허가 없다” 면서 “아직 받지 못했다. 외제차는 1년 렌트다. 내가 타면 범퍼카가 될 거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별사랑은 은가은에 대한 각별함 고마움을 전했는데요
별사랑은 통증을 참고 무대에 오른 사연을 공개 하며 “요가 퍼포먼스 연습 전날에 발목이 걲었다”며 “병원에서 깁스를 권장했는데 깁스하면 데스매치에서 떠러질 거 같아서 마취 주사를 엄청 맞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무대에 올랐는데 마취 풀린거야 참고 했더니 그날 선이 됐다”고 말하며 “연습 끝나고 집에 가는 날이었는데 눈이 엄청 왔어. 근데 언니가 태워주겠다고 한 거야”라며 “자기도 힘든데 돌아가면서 날 데려다 준 언니에게 감사해”라며 은가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