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화장품 설문 조사 했다 피부염까지
AOA 출신 권민아가 인스타그램에 피부염으로 빨갛게 달아오른 사진을 공개 했습니다.
권민아는 피부과에서 화장품으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권민아는 강남에서 모 화장품 회사에서 꽤 큰 화장품 회사에서 설문조사를 하고 있었고 거절하기 힘들어 설문을 작성 했다고 합니다.
이후 슈링크랑 마사지에 당첨 되었다며 매장에 방문해 달라고 했다는데요
이에 권민아는 매장을 방문 이것 저것 받았는데 3만원을 지불했고 얼굴이랑 목, 어깨, 마사지 관리 20회와 기초 화장품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100만원을 내야 한다고 했다는데요
설문조사를 해서 당첨 되었다고 매장을 불러서, 마사지를 해주고는 3만원을 받고, 기초 화장품을 주고는 100만원을 받았다는 이야기 인데요
이게 무슨 당첨 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돈주고 구매 한 거 아닌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분위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결정을 할 때가 있는데요
권민아도 내가 당하는것 같다는 생각을 했을 수도 있지만, 당시 분위기 때문에 거절을 못했던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문제는 그 뒤에 발생 했습니다.
권민아는 피부 관리를 받고 볼이 빨갛게 되었는데, 기계 같은 걸 해서 그런가 했다고 하는데요
그날 저녁 화장품을 바르고 잤는데 다음날 피부가 빨갛고 가려운 증세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피부과를 찾았는데 피부과에서 화장품으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환불을 요구 했는데요
진단서가 필요하다고 했고 결국 권민아는 대학병원까지 가서 진단서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환불을 하려면 강남의 매장을 가서 환불 영수증을 작성 해야 한다고 했다는데요
그런데 예약이 가득차서 스케줄 맞추기가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화장품 회사에 가서 환불 영수증을 작성 하는데 단순변심으로 적어야 했다고 합니다.
회사의 팀장과 이야기를 끝내고 다음날 택배로 제품을 보내기로 했는데, 이후 택시로 이동 중 팀장에게서 전화가 와서 제품을 뜯었으므로 확불이 안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에 권민아는 다녀온 피부과 알려주고 전화해서 확인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후 인스타그램에 해당 내용을 사진과 함께 공개 했습니다.
권민아는 “고급진 화장품 회사고 뭐 스링크 당첨이랬나? 그랬어 가지마 절대 가지마 당첨중에 유일하게 안좋은 당첨” 이라고 말했습니다.
권민아의 사연이 알려지면 권민아 화장품 어딘제품인가 하는 글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권민아 인스타그램의 한 팬은 “강남거리에서 설문조사를 자주 하는 곳”이라며 어딘지 알것 같다 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편 권민아 소속사는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당사는 해당 사안을 인지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일이 기에 상황을 지켜보는 중, 아직 회사 차원의 대응을 준비할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 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