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빈이 5억원대 민사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웰메이드스타이엔티(이하 월메이드)가 배우 이선빈을 상대로 정산금 수익배분 청구 소송을 제기 한 건데요
이선빈은 2016년 월메이드와 전속계약을 한 이후 2018년 9월 일방적으로 계약해지 통보를 한 후 기존 매니저와 나가 독단적인 연예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2년 가까이 된 기간 벌어들인 수익 중 웰메이드는 이중 5억원을 배상하라며 월메이드가 제기한 소송입니다.
그럼 과연 이선빈이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통보하고 소속사를 나왔나 하는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이선빈 측의 입장을 들어보면 월메이드와 다른 입장을 전하고 있는데요
이선빈 측은 이선빈은 계약에 따라 2018년 8월 회사에 시정요청을 했으나 회사는 14일의 유예기간에 아무런 시정을 하지 않았다.
이선빈의 매니저가 회사의 불투명한 정산, 회계처리, 사전설명 없는 섭외 등에 대한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시정을 요청하자 회사는 일방적으로 해당 매니저의 직급을 강등하고 급여를 강등하는 등의 조취를 취하면서 그의 연예활동을 방해했다. 지금 와서 계약 위반을 운운하는 것은 이선빈의 명예를 실추시키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월메이드 는 “회사가 정산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며 회사 대표이사를 고소하였으나 이선빈의 주장한 내용은 수사과정에서 모두 사실이 아님이 확인되었고 대표이사는 무혐의 처분 됐다”라며 “이선빈이 전속계약 위반을 통해 얻은 수익을 학인하여 회사가 지급받아야 할 금액을 정확히 산정할 예정이므로 5억원의 청구금액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양측의 입장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어 소송의 결과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선빈은 2011년 걸그룹 JQT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팀이 해체되면서 무산되었는데요
이후 2016년 웰메이드스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 전향했습니다.
2016년 OCN 드라마 ’38 사기동대’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고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스케치’, ‘위대한 쇼’, 영화 ‘창궐’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부터 배우 이광수와 공개 열애 중인데요.
지난달 23일 시작한 OCN 드라마 ‘번외수사’에 출연 중이며, 오는 18일 영화 ‘사라진 시간’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