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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10년간 아버지 빚 대신 갚아 왔다 피해자 들에게 사과

마이크로닷 으로 시작 된 연예인 부모 비리 고발 일주일 새 5건

마이크로닷 을 시작으로 유명 연예인들의 부모 비리 의혹 고발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본인이 저지르지 않은 일로 과도한 책임을 진다는 비판과 불특정 다수에 영행을 끼치는 연예인으로서 당연한 도리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연예인 부모 폭로가 이어졌습니다.

차예련 아버지 빛

배우 차예련의 아버지 에게 피해를 입은 자녀의 폭로 인데요

차예련의 경우 최초 연예인 부모 사건을 촉발 시킨 마이크로닷 과는 분위기가 다른데요

지인들에게 거액을 빌린 뒤 뉴질랜드로 도주했고 이후 해당 사건의 피해자 자녀들이 SNS에 글을 올리자 삭제 하고 차단 해 본인 또한 이미 알고 있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마이크로닷 에 비해 차예련은 아버지의 빚을 그 동안 계속 갚고 있었다고 합니다.

차예련 아버지 빛

차예련 아버지 사기 폭로 무슨 일인가?

이번 사건은 차예련 아버지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피해자의 자녀가 언론사에 제보 메일을 보내면서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제보자에 따르면 “채무에 대해서는 단 한 푼도 갚지 않고 오히려 재판 도중 몇 차례나 합의금을 주는 것 마냥 속여 부모님을 농락 했다” 며 “이 사건으로 인해 저희 부모님은 평생 동안 피 땀 흘려 모으신 노후 전 자금을 날렸으며 회복할 수 없을 만큼의 마음의 상처는 물론이거니와 평범했던 한 가정의 미래까지 송두리채 날렸다” 라고 밝혔는데요

차예련 아버지 빛

차예련의 아버지는 지난 2015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진역 3년을 선고 받았는데요

당시 차예련의 아버지는 연예인인 차예련의 이름을 언급 하며 피해자에게 접근해 피해자 소유의 경기도 파주시 토지를 10억원에 매입하기로 하는데요

이후 계약금 일부만 준 뒤 잔금은 추후에 주겠다는 말한 뒤 땅을 담보로 벼를 사들여 쌀을 팔아 약 7억 5천만원을 챙김 혐의 입니다.

차예련 아버지 빛

제보자는 “최근 차예련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다는 뉴스를 볼 때마다 저희 부모님과 가족은 더욱더 가슴이 미어진다” 라며 “물론 차예련이 이 사건에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차예련의 아버지가 차예련의 명성을 이용해 사기를 친 점 죄질이 나쁘지만 3년 솜방망이 처벌로 내년에 출소를 하게 돼 더 이상의 피해자가 차예련의 아버지란 사람에게서 발생하지 않도록 제보한다” 라고 밝혔습니다.

아버지 빚 19세 부터 10년간 갚아

이번 사건이 알려지면서 차예련의 가정사가 최초로 공개 되었는데요

차예련은 19세때 아버지의 부도로 인해 가족들이 흩어져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차예련 아버지 빛

이후 아버지와는 왕래가 없었고 그 동안 아버지의 빚을 대신 갚아 왔는데 그 금액이 무려 10억원 정도라고 털어 놔 충격을 주었습니다.

차예련은 연예인 데뷔 후 아버지 빚 채무자들이 촬영장이나 소속사 사무실로 찾아와서 호소 하는 사람, 폭행을 휘두르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아버지 빛 채무자들의 갑작스런 방문은 당시 어린 차예련에게는 상당히 무서운 시간이었을 것 같은데요

차예련은 “너무나 두렵고 무서웠다” 라며 “책임을 느껴 빚을 내 빚을 갚기도 했다. 출연료는 써보지도 못한 채 모두 빚을 갚는 데 사용했다”라고 고백 했습니다.

이어 “매일 아침 눈을 뜨는 것 조차 두려웠다. 하나의 빚을 갚으면 또 다른 빚을 갚는 생활을 반복해야만 했다” 라며 그동안 갚은 아버지의 빚으 “10억 정도” 라고 말했습니다.

차예련은 현재 부모님이 이혼을 한 상태 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더 이상 또 다른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고 또 바랄 뿐” 이라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거듭 사과 드린다” 라고 전했습니다.

계속 되는 연예인 부모 비리 사기 사건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사건으로 시작 된 연예인 부모의 비리 사기 사건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인 들에게 돈을 빌려 뉴질랜드로 도주한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건 처음 사건이 알려진 후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보였지만 많은 증언들이 나오면서 결국 부모가 한국으로 들어와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차예련 아버지 빛

이어 16년전 동창에게 1천여만원을 빌린뒤 갚지 않아 도마에 오른 래퍼 도끼 어머니 사건 인데요

해당 사건이 알려진 뒤 도끼의 경솔한 해명이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도끼는 “엄마가 운영하다 망한 레스토랑 때문에 뭔가 해결해야 해서 빌린 것 같다. 엄마는 사기를 친 적 없고 법적 절차를 밟은 것뿐”이라며 피해 액수로 제시한 1000만 원을 ‘자신의 한 달 밥 값’이라고 말하고 “그 돈을 빌리고 잠적해 우리 삶이 나아졌겠냐”라고 반문 했는데요

이후 청와대 국민게시판에 도끼의 세무조사를 요구 하는 글 까지 올라오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도끼는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를 이루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가수 비 역시 과거 떡가게를 운영하던 부모님이 쌀가게에서 쌀과 돈 등 2500여 만원을 빌린지 갚지 않았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마마무 휘인 은 아버지가 지인에게 2000여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내용의 판결문이 공개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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