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씨가 남편 이재명 지사가 형 고 이재선씨를 강제입원 하려 했다 라고 말하는 통화 녹취록이 공개 되었습니다.
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씨와 이재명 지사의 친형 이재선씨의 딸 이모씨의 전화 통화 내용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 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이재명 부인(A) 과 이재선씨의 딸 이모씨(B)의 통화 내용입니다.
B : 여보세요
A : 여보세요
B: 네
A : 나다 작은 엄마 ㅇㅇ아
B : 네
A : 자느라고 못 받은 거니
B : 네 저지금 자고 있는데..
A : 어~ 전화좀 받아라 미안하지만 아침일찍 작은엄마가 니가 보낸 문자 봤거든
B : 네
A : 작은엄마가 무슨 허위사실을 유포 했다고 그러니
B : 조금 이 아침부터 이렇게 연락하시는거는….
A : 아줌마가..아.. 저기 아줌마가 시간이 없어서 그래
B : 그럼 시간..
A : 니가 보낸 문자는 청소하는 아줌마 한테도 그따위 문자는 안보내겠드라 길거리 청소 하는 아줌마 한테도
니가 집안 어른을 어떻게 봤길래 ㅇㅇ나 너나 어~ 집안에 노숙자 부부 한테도 어 그렇게 할수 없는 전화 매너를 가지고 있니
B : ….
A : 그래 어떤 내가 .. 이야기 했지 엄마 아빠 입장에서 니네가 생각 할거라 해서 작은엄마가 이야기 안해준다고 했지 니네 엄마 한테 들으라구
니가 판단 한다며 니가 그렇게 판단 한거 까지는 괜찮어
B : 네
A : 그런데 어떻게 그 따위 문자를 보낼 수가 있어 작은 엄마 한테
내가 집안 어른 아니야 그래도
B : 아니거…..
A : 집안에 어! 길거리에 있는 내가 노숙자 아줌마야
B : 어른 아니시라구요
A : 삐~~~
B : 이년 이라니요
A : 어른 아니라구 내가
B : 네
A : 야 ~ 다시 말해봐 너
B : 어른 아니시라구요
A : 그래 좋아 내가 여때가지 니네 아빠 강제입원 내가 말렸거든 니네 작은 아빠 하는거 너 너 때문인줄 알아라
B : 머하시는거에요 정말
A : 알았어
B : 협박하시는 거에요
A : 허위사실 유포 했다메 허위사실 아닌거 내가 보여줄께
전화 끊김…
앞서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지사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김혜경씨가 조카에게 ‘내가 너희 작은 아버지가 네 아버지를 강제 입원시키려는 걸 막아줬는데 네가 하는 짓을 보니 막지 않겠다’로 말했다”라고 주장하며 이재선씨의 정신병원 강제 입원을 시인하는 통화 녹취파일이 존재 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최근 배우 김부선과 스캔들, 성남시장 재직 시절 조폭 연루설로 곤혹을 치루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이번에는 형 이재선씨 정신병원 강제 입원 의혹 을 언급하는 통화 녹취록 까지 공개 되면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한편 분당경찰서는 지난 7월 11일 분당보건소와 성남시정신건강증진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남부지사 등 3곳에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여 이재명 지사가 그의 친형 고 이재선 씨를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는데 관여한 사실이 있는지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