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박서준 완벽한 싱크로율.
지난 6일 첫 방송 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 가 5.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벌 2세 이영준과 그를 9년간 수행해온 김비서가 돌연 비서를 그만 두겠다고 하자 이에 이영준이 온갖 방법으로 김비서를 잡으려는 과정에서 그 동안 몰랐던 사랑의 감정을 깨닫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드라마에 앞서 웹툰으로 제작될 만큼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인데요 약사 출신 정경윤 작가의 웹소설이 원작입니다.
드라마에서는 박민영, 박서준의 케미가 감미 되면서 더 많은 볼거기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민영은 한 층 업그레이드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박민영은 비서계의 레전드 답게 까탈스러운 박서준을 눈 하나 깜짝 하지 않고 미소로 보필했는데요
입가에는 늘 미소를 잃지 않고 조금도 흐트러짐 없는 모습, 깔끔하고 딱 떨어지는 대사, 박서준의 나르시시스트 어투에도 전혀 동요하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모습은 웹툰에서 금방 나온 듯한 캐릭터를 연출했습니다.
박민영에 물오른 연기와 더불어 박서준의 능청스러운 말투, 표정, 제스처는 박민영과 완벽한 찰떡 호흡을 보여주었습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장인물
이영준 33세 유명그룹 부회장 / 박서준
#사랑해 영준아 #김비서 퇴사 불가능 #일은 완벽 연애 철벽
신께서 ‘이영준’ 이란 인간을 만드실 땐,
잘생긴 얼굴, 완벽한 비율, 영특한 머리, 탁월한 경영 능력까지!
태어나서 지금까지, 늘 모든 분야에서 독보적인 1위였다.
스스로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연애 한 번 안 하고,
스스로 너~무 잘난 나머지 주변 사람들의 부족함을 견디지 못하는 그가
곁을 허락하는 유일한 사람이 있었으니…
오래된 부부 같은 호흡을 자랑하는 비서, ‘김미소’!!
그런데… 그런 김비서가 어느 날 갑자기 퇴사를 선언한다.
“대체 왜? 나를 보필할 수 있는 초특급 영예를 박차고 나가겠다고…?”
초특급 조건을 제안해보고~ 냉정한 척 메소드 연기를 펼쳐보고~ 블록버스터급 저주를 걸어봤건만…
전혀 흔들리지 않는 김 비서!
김미소 29세 이영준 부회장 개인비서 / 박민영
#수능전교1등 #고졸비서 #소녀가장 #나의 오빠를 찾습니다 #미소보고 기분좋다 오해 마소
이영준 부회장을 9년째 보필하고 있는 개인비서.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일처리를 해내면서도
‘김미소’란 그녀의 이름처럼 싱글벙글 미소를 잃지 않아 일명 ‘비서계의 명장’, ‘비서계의 인간문화재’라 불린다.
누구의 손길도 불허하는 영준에게 유일하게 타이를 메어줄 수 있는 행운인지 불행인지 헷갈리는 특권을 지녔고,
부회장 영준의 전폭적인 신뢰로 업계 최고 연봉과 혜택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업무 강도 역시 업계 최고!! 새벽 6시 출근, 기약 없는 퇴근.
부회장님이 호출하면 자다가도 뛰어나가야 하는 신세에 심지어 새벽 대리운전까지.. 헐
새벽부터 밤까지 내 시간이라곤 한번 갖지 못하고, 남들 다 하는 연애 한 번 못 한 채 숨 가쁘게 살아 왔다.
그런 미소에게 힘이 되어 준 가족이다.
어릴 적, 어머니는 병으로 돌아가셨고, 악기상점을 하다 사기를 당한 아버지는 사채를 끌어다 썼다.
아버지 뒷수습과 의대생 언니 두 명의 등록금을 위해 대학 진학도 포기하고 악착같이 돈을 벌은 소녀가장~
그렇게 9년이 흐르고 서른을 목전에 앞둔 어느 날 결심했다. 모두 내려놓기로…
부회장님, 그리고 가족들… 이제 누군가를 위한 삶이 아닌 오롯이 김미소!!
나를 위한 삶을 살겠다고 결심! 사직서를 던졌다.
그런데…!!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것 같던 부회장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녀를 붙잡기 시작한다.
‘익숙한 게 사라지는 게 싫은 거겠지.’ 치부하려 했는데…
점점 진심으로 다가오는 듯 보이는 이 남자…
이성연 35세 베스트셀러 작가 이영준 형 / 이태환
#모르페우스 #인세 부자 감성 부자 #여심킬러 #동생 자격지심 #보호본능 측은지심
유명그룹 장남이자, 영준의 형.
‘모르페우스’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소설가다.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유명세와 인세를 싹쓸이 하고 있다.
다정한 말투, 빛나는 미소, 여자보다 더 섬세하게 여심을 꿰뚫는 감성까지..
영준과 친형제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정 반대의 매력을 지녔다.
하지만 이런 다정함이 동생 영준만 보면 사라진다.
어릴 적 월등한 동생 영준과 항상 비교당하며 열등감에 시달리고 괴로웠다.
가뜩이나 괴로운 성연에게 자격지심을 안겨 준 영준은 씻을 수 없는 상처까지 안겨줬다.
그런데, 그런 영준 옆에…
9년이나 함께한 김미소란 여자가 있다.
그리고, 웬일인지 나와 그 여자가 가까워지는 걸 영준이가 극도로 꺼려하는 눈치다.
호기심이 생긴다. 이제껏 영준에게 뺏기기만 하고 살았지만 미소만큼은 빼앗아 보고 싶다.
그리고… 나에게 준 상처를 생각한다면 이영준 넌…
미소만큼은 나에게 양보해야만 한다.
이회장 62세 이영준 아버지 유명그룹 회장 / 김병옥
#아내바보 #제2의 최수종 #직책만 회장 #아들영준 #자랑스러워 #난 정략 결혼 #but #마누라조아
최여사 60세 이영준 어머니 / 김혜옥
#미소는 남자친구 있니 #세상우아함 #기품이철철 #미소너무예뻐 #우리영준이어때? #정략결혼만은… #성연영준 화해해
필남 32세 김미소 큰 언니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 백은혜
#미소바라기 #걱정인형 #첫째언니 #우리미소 #나 대신 장녀역할 #언니가 잘할게 #못난 장녀 용서해라
말희 30세 김미소 둘째 언니 비뇨기과 의사 / 허순미
#페이닥터 #미소야 미안해 #미소결혼자금 #언니는 틀렸어 #너 먼저가…
미소아빠 59세 라커 / 조덕현
#해골반지 #금목걸이 #사기꾼집합소 #철없음 #돈없음 #면목없음
박유식 33세 유명그룹 사장 이영준 친구 / 강기영
#친구? 노예? #홍삼캔디 #고만와라 이영준 #노예친구 #의외로 유학파 #저질체력 #홍삼 조하 마즙 조하 #전처가 아직도 조하
고귀남 30세 기획팀 대리 / 찬성
#일하나 더 하자 #연애할 시간 아까워 #두근두근 데이트보다 특근야근 #애인보다 승진 #워커홀릭 #여자들은 귀남홀릭
김지아 25세 부회장 비서 / 표예진
#세상해맑 #첫직장 #의욕활활 #모르페우스 팬클럽 #멘토김미소 팬클럽
정치인 38세 부회장 부속실 부장 / 이유준
#감당할 수 있는 사람만 모이바라 #카더라통신 #부산아이가 #물회무봤나 #노력형표준어
#디스패치아니고 #치인패치
봉세라 35세 부회장 부속실 과장 / 황보라
#미녀는괴로워 #나 좀 가만히 냅둬 #자체미녀판정 #어머 쟤 나 쳐다보는 거니? #새침때기 #허당 #통수 맞는 게 특기
이영옥 27세 부속실 사원 /이정민
#누가 내 식욕 좀 #말려줘 #점심메뉴 추천 #맛표현 장인 #현실은 닭 가슴살 샐러드 #프로 다이어터
박준환 30세 부회장 부속실 대리 /김정운
#모범생 #S대 #엘리트코스#나 같은 프로는 #실수 용납 못해
“저 S대 나온 남자예요. 그렇다고 너무 부담 갖진 말고~”
양철 30세 부회장 수행비서 / 강홍석
#경호원 비주얼 #든든하다 #근데 안 튼튼하다 #(묵언)수행 비서 #몸보다 무거운 입
설마음 26세 박유식 비서 / 예원
#나는비서다 #박유식사장님 #부회장님친구라서 #감사해요 #부회장님팬클럽 #레이더작동 #부회장실안에무슨일이?
오지란 모델 / 홍지윤
#SNS 중독 #영준 중독 #인기보다 얻기 힘든 #영준오빠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