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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역대급 캐스팅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신과함께’ 제작보고회가 14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습니다.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주호민 작가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입니다.

신과함께
신과함께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미스터 고’의 김용화 감독이 기획부터 촬영까지 무려 6년을 걸쳐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김용화 감독은 “제작사에서 신과함께 웹툰을 사려고 하는데 봐달라고 해서 읽었다가 나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라며 “주호민 작가가 당시 나이가 많지 않은데도 작품 안에 담은 통찰과 감정에 충격을 받았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신과함께
신과함께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는 점도 화제 지만 출연진 또한 화제 인데요
신과함께 에는 배우 하정우, 이정재,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도경수, 김하늘, 김해숙, 이경영 등 충무로 스타들이 총출동 했는데요

신과함께
8권의 웹툰을 2시간 10분에 담아낸 김용화 감독의 기획 과 영상에 더불어 최고의 스타들의 화려한 연기력도 영화를 보는 재미를 배가 해줄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먼저 신과함께 이정재는 저승세계를 총괄하는 염라대왕으로 특별 출연 하는데요
우정출연으로 시작했지만 무려 30회차 촬영을 했다고 하네요 이정재는 신과함께 에서 당초 염라대왕이 아니라 굉장히 작은 역할을 제안 받았다고 하는데요 촬영 시간도 길면 이틀 정도 분량이었다고 해요 하지만 며칠 후 염라대왕을 제안 받았다고 합니다.

신과함께
이정재는 “시나리오도 안 봐서 염라대왕이 어느 정도 나오는지 몰라서 일단 알았다고 했다. 그런데 염라대왕 때문에 의상 특수분장 테스트만 3일이 걸렸다. 그제야 시나리오를 읽었더니 2편까지 나오더라”며 “30회차를 촬영했고 오늘 제작보고회까지 나왔다. 우리 우정이 그렇게 깊었나 모르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신과함께 하정우는 “저승차사의 리더이자 변호사 강림 역할을 맡았다”며 “원작 웹툰에 진기한이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영화에서는 강림이 진기한의 임무까지도 수행한다. 진행되는 재판에서 차홍의 변호도 맡는다”라고 전했습니다.
차태현은 저승 삼차사와 49일 동안 7번 저승 재판을 받는 의로운 망자 ‘차홍’ 역을 맡았는데요

신과함께
영화 촬영 중 세트장에 배치된 ‘신과함께’ 만화책을 읽었는데 1주일 후 신과함께 출연 제안을 받았다” 라고 전했는데요 “원작이 영화로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하더라 그때만 해도 내가 캐스팅될 줄은 몰랐다” 며 “일주일 후 시나리오가 나에게 왔다. 저승차사 같은 캐릭터가 나에게 왔을 리는 없고 내가 차홍 역할을 하는 거구나 싶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신과함께 에는 원귀가 차사들이 이승에 개입하는 계기가 되는 ‘수홍’ 역에 김동욱이 ‘수홍’의 군대 후임 ‘원일병’ 역에 도경수가 맡았습니다.

신과함께
뿐만 아니라 오달수와 임원희는 저승재판의 진행을 돕는 판관으로 김하늘, 김해숙, 이경영, 장광, 정해균, 김수안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저승 재판관으로 등장합니다.

한편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신과함께’ 1부는 오는 12월 20일 개봉하며 신과함께 2부는 내년 개봉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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