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이 출연하는 병원선이 30일 첫 방송 됩니다.
하지원은 병원선을 통해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메디컬 드라마에 도전을 했는데요, 하지원의 병원선에서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하지원은 고등학교 3학년 시절인 1996년 KBS 청소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데뷔 했는데요 하지원을 스타의 자리에 위치 하게 한 작품은 2002년 영화 ‘색즉시공’ 입니다.
이후 2003년 MBC 드라마 ‘다모’에 출연하면서 일명 ‘다모폐인’을 양성하며 국내 대표 여배우로 성장했죠
2004년 SBS ‘발리의 생긴 일’, KBS2 ‘황진이’ 에 출연해 KBS 연기대상을 수상했고 2007년 영화 ‘1번가의 기적’에서는 27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 했습니다.
이후 영화 해운대, 내 사랑 내곁에 그리고 하지원 하면 빼놓을 수 없는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대 히트 시키면서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비롯해 4관왕에 올랐습니다.
하지원은 톱 배우임 에도 불구 하고 끊임없는 노력을 하는 배우로 유명한데요 가식 없이 겸손하고 착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밝은 웃음으로 힘든 티를 내지 않는 성품과 인간성이 좋은 배우로 감독, 배우, 연출자들이 가장 같이 일 하고 싶은 배우로 손꼽히는 배우 입니다.
그동안 하지원은 액션, 멜로, 영화, 드라마 가리지 않고 자신의 배역에서 충실한 모습을 보여왔는데요
하지만 의사로 극중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 병원선이 처음 입니다.
사실 의학 드라마 나 영화의 경우 전문용어를 많이 쓰다 보니 대사를 외우는 부분이 일반 드라마 보다는 힘이 드는게 사실인데요 또한 극중에서 긴박감과 느낌을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시간을 들여 의학공부를 해야 하는게 사실입니다.
그 만큼 일반 드라마 보다 메디컬 드라마가 배우들에게는 힘이 들죠.
하지원은 병원선에서 외과 의사 송은재로 출연하는데요 실제 하지원은 병원선 촬영 전 메디컬드라마, 유튜브 수술 동영상, 다큐멘터리 등을 섭렵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최근에는 해부학 책을 사서 직접 장기를 그려가며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병원선에서 송은재 이미지에 맞게 과감하게 머리를 단발로 자랐고 병원선 촬영지 거제도 로케이션 촬영을 위해 아파트를 얻어 살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병원선에 대한 하지원의 열정이 정말 놀라운데요 이처럼 모든 걸 쏟아 부을 수 있는 하지원의 열정이 있기에 그 동안 하지원이 출연한 드라마나 영화가 흥행에 성공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하지원은 “일단 최선을 다 한다. 시청률이 많이 나오거나 부응하지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면 다 잘 되지 않을까 하고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병원선 촬영 소감을 전했습니다.
병원선에서는 하지원의 메디컬 드라마 도전 과 더불과 안방에서 거제도의 비경을 직접 볼 수 있다는 부분도 병원선을 즐기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하지원이 출연하는 병원선은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