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디비 블랙넛 고소
래퍼 키디비(김보미)가 래퍼 블랙넛(김대웅)을 고소했다.
키디비 는 지난 25일 블랙넛에 대해 ‘성폭력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과 모욕’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 했다.
당초 소속사는 ‘명예회손’ 과는 다른 부분이었다.
키디비 블랙넛 고소장 접수 는 그간 블랙넛이 수 차례 자신의 노래에 키디비의 활동명을 언급하며 성희롱 가사를 섰다.
이에 키디비는 SNS에 블랙넛이 자신과 가족, 팬들에게 스트레스와 상처를 떠올리는 트라우마 같은 존재라고 주장하며 “이제는 물러시지 않고 강경대응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블랙넛 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respect for my unnie'(나는 ‘언니’를 존중해) 라는 글을 빼곡히 적혀 있는 종이에 음식물을 흘린 사진을 올리며 대응했다.
한편 키디비는 고소를 취하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키디비는 “진정성 있는 사과 하며 고소 취하할 수도” 라는 기사의 화면을 공개 하며 “제가 더 나서고 싶었던 이유. 성폭력법이 이렇게나 나약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어요.
말로는 사람을 구워 삶고 죽여도 간단히 벌금형으로 끝내도 된다는 건지.. 힙합이 방패가 되는 상황도 서러운데 법까지 방패가 되어버릴까봐 두렵네요 아 그리고 저는 고소 취하할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