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우 김소연이 6월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9월 열애소식을 알리며 공식 배우 커플이 된 이상우 김소연 이 28일 양가 상견례를 가지고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양측 소속사를 통해 공식 발표 했습니다.
두 배우 모두 마이스토리가 좋아하는 배우라 두 사람 결혼소식이 더욱 반갑습니다.
1994년 공룡선생으로 데뷔 한 김소연은 어린 시절 데뷔 해 순식간에 하이틴 스타 로 급 부상했는데요
그래서 일까요 김소연은 1990년대 안티팬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당시 김소연은 연기자로 승승장구 하던 김소연은 당대 최고 그룹은 HOT, 젝스키스 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일이 많았는데요 그러면서 각종 루머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김소연이 이쁜척 하는 이미지 메이킹이 피크였던 시절 과 맞물리며 여성안티 팬들이 정말 겁나게 많았습니다.
실제 김소연은 17살 조장혁과 함께 무대에선 일이 있었는데 그때 정말 팬들이 김소연에게 야유를 보내며 심한 욕설을 했고 김소연은 화장실에서 2시간 동안 울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한참 감수성이 애민한 시기 김소연에게는 정말 힘든 나날이었을 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연기는 계속 했는데요 1998년 순풍산부인과, 같은해 SBS주말극장 ‘사랑해 사랑해’, ‘승부사’ 이후 광끼, 이브의 모든 것, 삼총사, 아이리스. 검사프린세스, 아테나, 그리고 이상우를 만나게 해준 ‘가화만사성’ 까지 36편의 드라마 와 6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이제 중견 배우로 불린 만큼 자신의 자리를 굳건하게 한 배우 입니다.
특히 지난 2015년 방송된 우리결혼했어요 에서는 그 동안 방송에서 보지 못한 김소연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쁜척 착한척 하는 배우 라고 생각 했는데 30대 중반에도 순수한 감수성을 가지고 해밝게 웃는 김소연을 보면서 엄청 사랑스런 여자구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
김소연과 결혼 발표를 한 이상우도 정말 멋 떨어지는 배우죠
키크고 잘생겼고 드라마에서 그런 이미지만 보여서 그런지 모르겠는데요 실제 성격은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결론적으로 두 사람 정말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결혼하면 알코올달콩 이쁘게 너무너무 잘 살 것 같은데요 미리 미리 결혼 축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