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하차 장희진 긴급 투입 아나필락시스
배우 구혜선이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에서 하차 하고 장희진 이 긴급 투입 된다.
23일 구혜선 은 ‘당신은 너무합니다’ 측에 하차 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이에 촬영이 중단 되면서 대책회의를 거쳐 장희진을 구혜선의 대체 배우로 내정 했다.
구혜선이 하차한 ‘당신은 너무합니다’ 는 총 50부작으로 현재 6회 방송을 한 상황인데요 구혜선이 하차 의사를 밝힌 이유는 건강악화 라고 합니다.
구혜선은 ‘당신은 너무합니다’ 촬영 초부터 건강 이상을 호소 했다고 하는데요 구급차를 타고 촬영장에 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24일 장희진 소속사 ‘럭키컴퍼니’는 “장희진이 ‘너무 합니다’ 에 출연 해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라고 전해 출연이 확정 되었음을 밝혔습니다.
드라마 촬영 중 중도 하차는 상당히 드문 경우 인데요
mbc 주말드라마에서 벌써 2번째 주인공 하차 라는 징크스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이전 방송 된 ‘불어라 미풍아’ 에서는 박신애 역을 맡은 오지은 이 촬영 중 다리 부상으로 지난 10월 중도 하차 했고 이후 임수향이 긴급 투입 되었죠
주인공 캐릭터가 갑자기 바뀌면서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주기도 했지만 임수향의 악녀역할은 드라마의 갈등을 고조하며 상당히 좋은 연기 평가를 받았고 시청률 25% 이상을 기록하며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이번 ‘당신은 너무합니다’ 도 ‘불어라 미풍아’ 와 상당히 비슷한 경우 인데요
방송을 시작한지 한달도 안된 상태에서 주인공 여배우의 갑작스런 하차 라는 부분과 여배우의 건강상태가 문제가 바로 그것 입니다.
구혜선의 경우 부상이 아니라 ‘아나필락시스’ 라는 알레르기성쇼크 라고 하는데요 건강 이상으로 주인공 여배우가 하차를 하는 건 같은 경우 인 것 같습니다.
구혜선을 대신 해 장희진이 ‘당신은 너무합니다’ 에서 가수 유지나역의 엄정화 의 짝퉁 가수 유쥐나로 출연 하게 됩니다.
엄정화로 인해 남자친구를 잃고 꿋꿋히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인데요
‘불어라 미풍아’에서 오지은의 대타 임수향 만큼의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 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