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최성국 환상의 케미 작렬
배우 신이 가 SBS 씬스틸러 ‘드라마전쟁’에 최성국의 게스트로 출연해 짧지만 강력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날 신이는 강예원에 이어 출연해 최성국과 꿀케미를 선보였는데요 이날 최성국은 ‘키스 못하는 남자’로 100% 애드리브 드라마를 연출했다. 최성국은 신이가 등장하자 깜짝 놀라 뒷걸음질을 했는데요 과거 영화 색즉시공, 구세주 이후 두 사람의 만남 만으로도 빵~ 터지고 말았습니다. 최성국 신이 두 사람은 가히 최상의 케미를 연출하는 명콤비가 아닐까 합니다.
방송에서 최성국은 어떤 돌발상황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여유롭게 애드리브 연기를 하며 심장소리가 들리면 키스를 해야 끝나는 미션을 수행 했습니다.
신이는 도도한 모습으로 등장했고 신이는 “오빤데~ 자리~”, “오빤데~ 자리” 라며 “니 아직도 이러고 다니세요~” 라고 말하며 최성국을 몰아 붙였다.
신이는 “내가 누군지 알아?” 라고 말하자 최성국은 “몰라아~” 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신이는 “내가 누구니?” 라고 하자 최성국은 “내 첫사랑~ 신이~” 라고 말했는데요 말이 끝나기도 전도 신이는 최성국에 뺨을 날리며 “신이가 어떤X이야” 라며 광분했고 최성국은 웃으며 “누구세요 그러면” 이라며 당황해 했습니다.
신이는 핸드백에서 한장의 사진을 꺼냈는데요 바로 최성국과 신이가 결혼식을 올린 사진이었고 이에 최성국은 사진을 보고 “여보 오랜만이야~” 라며 신이를 와락 안는 그 순간 심장 소리가 들렸습니다.
심장소리가 들리며 키스를 해야 하는 상황 최성국은 “여보 내 심장소리 들려” 라며 신이를 안으며 키스를 하려 하는데요 신이는 거세게 반항하며 “안돼 나 분량 남았어” 라며 최성국을 밀어 버립니다. 그리고 신이는 “나 오랜만에 나왔어” 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심장소리가 들렸고 이때 신이는 “춤으로 표현해봐 내가 보고 판단할께” 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최성국은 느끼하게 몸을 흔들며 신이에게 다가왔고 웃음 참던 신이에게 최성국은 “여보 눈감고 입술에 힘빼고 있어” 라며 점점 다가왔는데요 이에 신이는 “이렇게 해야 되나” 라며 눈을 감았고 결국 쇼파에서 최성국과 키스를 하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최성국과 신이의 만남은 9년 만에 이뤄졌는데요 짧았지만 두 사람의 케미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상황극을 마무리 하고 신이는 최성국과 마지막 키스신에서 정말 키스를 했느냐 라는 질문에 “입술이 옛날 만큼 촉촉하더라” 라며 “영화에서는 키스가 없었는데 12년전 회식 자리에 서 왕게임을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