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결혼 24년차라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김우리는 이요원, 한예슬, 성유리, 제스 등 연예인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분인데요 김우리씨 총각인 줄 알았는데 결혼 했다는 것도 놀라운데 김우리는 결혼 24년차에 22살 대학생 큰 딸과 17살의 고등학생 딸을 두고 있다고 해요
정말 놀랍습니다.
지난 15일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김우리씨가 출연 했는데요 MC 김원희는 김우리가 결혼 24년차라는 사실과 두 딸에 대해 소개 하자 모두 놀라워했습니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결혼 24년차라면 임하룡선배님과 비슷한 급이다” 라고 말했고 성대현은 “죄송한데 지금 한갑이세요?” 라고 말하며 놀라워했습니다.
이에 김우리는 “저는 73년생” 이라고 말했고 이에 성대현과 홍지민은 “나랑 동갑이다” 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73년생 44세에 22살 딸이 있다면 22살에 아이에 낳았다는 이야기인데요 정말 언빌리버블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우리 가족사진도 공개 했는데요 두 딸과 동갑인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누가 딸이고 누가 아내인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특히 모델 포스의 연예인급 미모를 자랑하는 두 딸과 함께 직은 사진은 부녀라기보다 오누이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김우리는 클럽 앞에서 딸 친구를 만난 사연도 공개했는데요
김우리는 업무로 호텔 론칭 행사에 초대되어 클럽을 찾았는데 그 자리에서 딸의 친구를 만났다고 합니다. 아~ 이 무슨 황당한 일인가요
김우리는 “클럽 입구에 서있는데 어떤 여성분이 저 보고 아저씨! 라고 부르더라. 당황해서 ‘버보로 아저씨라고 했어요?’ 라고 되물었는데 그랬더니 그 친구가 ‘아저씨 저 예린이 친구에요’ 라고 답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어 김우리는 “그 친구가 ‘놀다 가시나봐요?’ 라고 묻는데 ‘나는 일 때문에 온거야’ 라고 구차하게 변명도 못하고 정말 억울했다” 라고 말해 모두를 빵 터트렸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었는데요 김우리는 “딸들과 수영장에서 놀았는데 그 다음날 차예련 씨가 전화가 왔다” 라며 차예련이 “오빠~ 조심하고 다녀..오빠 결혼 한거 다 아는데 여자랑 어깨동무 하고 물속에 뛰어들고….” 라고 말했다고 해요 ㅎㅎㅎ 이에 “나 어저께 가족들하고 수영장에서 놀았는데” 라고 말하자 차예련이 “진짜~!”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다 큰 딸 때문에 이런 이해를 받다니 속상하시겠는데요 그런 이유 때문일까요 김우리의 아내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하네요 딸들 하고 나갈 때 어깨동무 하고 그런거 조심하라”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김우리씨는 이제 조금만 있으면 사위를 보겠는데요 결혼 하면 장인과 도 나이차가 상당히 날 것 같아요 하지만 일찍 결혼 해서 벌써 다 키운 두 딸을 보니 정말 부럽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