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음주운전 사고까지 도주 지인에께 떠 넘김
피츠버그라이리츠 강정호 가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도주 충격을 주고 있다.
강정호는 지난 2일 오전 2시 45분경 혈중알코올 농도 0.084 인 상태로 렌터카를 타고 강정호 가 머무는 숙소 서울 삼성동 G호텔로 향하던 중 삼성역 사거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계속 질주 해 숙소로 향했다.
이후 강정호는 자신의 지인에게 음주운전 사고를 떠 넘기고 자신은 숙소로 향했다고 하는군요
당시 강정호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차량을 몰고 머물던 호텔로 귀가 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강정호의 지인이 직접 운전했다며 경찰에 임의동행 했는데요 하지만 경찰은 차량의 블랙박스를 확인 한 결과 운전자는 강정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강정호 음주운전사고에 대해 피츠버그구단의 프랭크 쿠넬리 사장은 “강정호에게 대단히 실망했다” 라며 “나는 음주 운전이 얼마나 바보 같고 위험한 것인지 직접 경험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 피츠버그구단 프랭크 쿠넬리 사장은 지난 2011년 음주운전 적발 경험이 있는데요 이번 강정호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자신의 경험에 이야기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어 “다친 사람이 없다는 것에 대해 감사한다” 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