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진 달의 연인 하차 오상궁 생각 눈물
배우 우희진이 오상궁을 생각하면 슬퍼서 눈물이 뚝뚝 흘렸다고 고백했다.
달의 연인 우희진 이 지난 2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 했다.
달의 연인 우희진은 황태자 정윤(김산호)을 시해하려고 했다는 누명을 쓴 채 해수(이지은)을 대신해 직접 교수대에 올라 생을 마감 했다.
방송 직후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시청자 게시판에는 우희진에 대한 글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우희진 의 연기에 대한 칭찬과 달의 연인 에서 오상궁 역인 우희진의 죽음으로 눈물을 흘렸다는 시청자들의 글들이다.
우희진 또한 달의 연인 하차 소감을 전하면서 오상궁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라고 밝혔다.
우희진은 “달의 연인 오상궁 연기에 많은 공감과 격려를 해 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요” 라며 “오상궁을 생각하면 슬퍼서 눈물이 뚝뚝 나고 울어서 담담히 못할까 봐 걱정했는데 현장에서 김규태 감독님 잘 리드해주셨어요” 라고 밝혔다.
이어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 지은~ 멋진 황자님들 더 오래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오상궁으로 행복했어요” 라며 달의 연인 하차 소감을 전했다.
우희진의 연기는 오랜 세월 연기자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몸에 익은 것이 아닐까요
우희진은 1986년 초등학교 5학년 당시 광고 모델로 데뷔해 이듬해인 1987년 MBC 특채 탤런트로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우희진의 첫 데뷔작은 MBC 수목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 – 인현왕후’ 에서 어린 세자빈 역으로 첫 방송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이후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까지 무려 40여편의 드라마에 출연 했는데요 우희진이 출연한 드라마는 대부분 인기드라마 였습니다.
종합병원, 남자 셋 여자 셋, 세친구, 인어아가씨, 꽃보다 여자, 왔다 장보리 등 이름 만 들어도 무릎을 딱 칠 바로 그런 드라마 들이죠
초등학생 시절부터 연기자의 인생을 살아온 우희진 그녀의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운 건 너무 당연한 것 같다.
이미 연기에 대한 엄청난 내공을 보여 하고 있는 능력자라 생각합니다.
한편 우희진은 최근 MBC 아침드라마 ‘좋은사람’ 에 윤정원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