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미녀 안나경 아나운서가 ‘비정상 회담’ 에 전격 출연 했습니다.
12일 ‘비정상회담’ 은 ‘믿을 수 있는 뉴스만 전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 라는 안건으로 안나경 아나운서와 멤버들이 공감토크를 선보였는데요
전현무는 안나경 아나운서 에게 “손석희 앵커는 무섭지 않아요?” 라고 질문을 했는데요 이에 안나경 아나운서 는 “손선배께서는..” 이라고 말하자 유세윤은 부러운듯 “손선배래…”라고 말했는데요 또한 전현무는 “손석희 앵커의 실수” 에 대해 묻자 안나경 아나운서 는 “어~ 말씀드려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라며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안나경이 말하는 손석희 앵커는?
안나경 아나운서는 손석희 앵커에 대해 “츤데레 스타일이세요”라며 “무심한 듯 챙겨주는 스타일이요. 제가 왜 뽑혔는지 여쭤보면 말씀을 잘 안 해주시고 한 마디씩 툭툭 던지시는 스타일이예요”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굉장히 무서울 거라 생각을 했고 뉴스를 함께 하게 됐다는 이야길 들었을때 그게 가장 걱정이었어요. 소리를 지르시거나 무섭게 다그치실까봐 걱정했는데 그런 건 전혀 없으시고요. 평소에는 제 또래 남자들과 이야기하는 만큼 젊은 감각을 갖고 계시다고 생각하다가도 깜짝 깜짝 놀라는게 뭔가 보실 때 안경을 내리시는데…” 라며 웃음 보이기도 했습니다.
안경을 내리는건 노안 때문이겠죠 ㅎㅎ
MC들은 안나경 아나운서에게 궁금한게 무척 많았던거 같은데요 이날 방송에서 안나경 아나운서 가 직접 오보를 전한 에피소드를 공개 하기도 했습니다.
“오보” 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파키스탄 자히드 후세인은 “오보하면 잡혀가는 경우가 많다” 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일본 대표 오오기도 는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뉴스를 조작한다” 라고 말했고 중국 대표 왕심린 은 “생방송 중 남편이 바람이 피고 있다”라는 것을 보도 한 경우도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전현무는 앵커로 활약 당시 실수담으로 엉덩방아를 찍는 모습을 보여줘 큰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