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오는 3일 열리는 백상예술대상에 불참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전지현은 지난 2014년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수상했는데요 3일 진행되는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에는 스케줄 관계로 참석을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번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암살’의 전지현을 비롯해 ‘차이나타운’ 의 김혜수, ‘성실한 나라의 엘리스’의 이정현, ‘무뢰한’의 전도연 ‘뷰티인사이드’의 한효주가 노미네이트 됐다.
전지현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로 안방극장에 복귀 예정이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배우 송중기 와 송혜교가 각각 TV부분 남자인기상과 여자 인기상의 우력한 수상 후보 인데요 지난 31일 마감한 백상예술대상 인기투표 집계에 따르면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로’ TV 남자 부문에서 72.3%의 득표율을 보였고 2위는 tvN ‘치즈인더트랩’의 박해진이 후보에 올랐는데요 송중기와 박해진의 득표율은 무려 9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또한 송혜는 8.62%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해 TV 남녀 인기상은 송중기 송혜교 가 수상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한편 52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3일 오후 8시 30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신동엽 수지의 진행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