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유이(28)와 배우 이상윤(35)이 열애 중 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상윤 소속 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이상윤과 유이가 올해 초 한 모임에서 만났으며, 호감을 느끼고 연락해 교제를 시작했다” 라고 이상윤 유이 열애사실을 알렸습니다.
비 오는 화요일 이게 무슨 깜짝 발표인가요.
유이 소속 사 플레디스 도 “서로 예쁘게 알아가는 중” 이라며 이상윤과 열애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상윤은 2004년 화이트 맥주 CF 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이후 영화 ‘색즉시공2’로 본격 데뷔했습니다. 큰 키에 잘생긴 외모 거기다 서울대를 졸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상윤은 지난 2012년 KBS2 ‘내 딸 서영이” 에서 배우 이보영의 남편으로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습니다.
유이는 설명이 필요 없겠죠. 2009년 걸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데뷔 했는데요 가수 이지만 드라마 와 예능에서도 자주 얼굴을 비췄습니다.
데뷔하던 첫해 MBC ‘선덕여왕’에서 미실의 아역연기를 시작으로 ‘오작교 형제들’, ‘버디버디’, ‘전우치’, ‘황금물고기’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했는데요 최근에는 배우 이서진과 함께 호흡을 맞춘 MBC ‘결혼계약’에서 시한부 싱글맘 역을 멋지게 소화 하기도 했습니다.
유이의 아버지도 유이 못지 안는 스타 인데요 1983년 삼성라이온즈 입단해 현재는 SK 수석코치로 있는 ‘김성갑’ 코치 입니다. 대구상고(현 상원고)를 나온 유이 아버지는 삼성라이온즈를 거처 빙그레 이글스 와 태평양 돌핀스 에서 1995년까지 현역선수 활동 했습니다.
이후 1996년 현대 유니콘스 창단 코치를 시작으로 현대, 히어로즈, 넥센에서 지도자 생활을 해왔습니다.
한편 이상윤 유이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두 사람을 응원하는 글들이 쇄도 하고 있는데요
유이의 인스타그램에는 ‘좋은 사랑하세요’, ‘언니 축하해요’ 등 팬들의 응원 글로 넘쳐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