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HOT 가 오는 9월 중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가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HOT 측에 따르면 서울 잠실 주경기장의 대관을 이미 완료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현재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 등 다섯 멤버와 출연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OT 는 1996년 9월 ‘전사의 후예’로 데뷔한 HOT 는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는데요
Candy(캔디), 위 아더 퓨처 등 1990년대 후반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2001년 해체 되었습니다.
HOT 라고 하면 당시 쌍벽을 이루던 젝스키스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두 그룹의 인기는 지금으로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 였는데 요 팬클럽 회원들간 싸움이 일어날 정도였고 학교에서는 HOT 팬과 젝스키스 팬들로 나누어져 시시비비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1990년 HOT 와 젝스키스를 모르는 1990년 후반 출생한 최근 10대들에게는 ‘응답하라1997’ 로 인해 다시 한번 HOT 와 젝스키스가 인기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HOT는 최근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과 만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재결합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습니다.
한편 젝스키스는 지난 4월 14일 MBC 무한도전을 통해 전 멤버가 완전체로 한 무대에 올랐는데요 지난 23일 방송 분에 이어 오는 4월 30일 무한도전에서 젝스키스의 완전체 공연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