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순간 시청률 40.9%
태양의 후예 시청률 40.9% 라는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물론 평균 태양의 후예 시청률은 31.9% 였지만 송중기가 군복을 벗은 장면에서 수도권 기준 순간 시청률이 40.9% 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건데요
동시 간대 굿바이 미스터 블랙 5.1%, 돌아와요 아저씨 3.3%에 비하면 놀라운 수치 입니다.
이날 태양의 후예 시청률 40.9% 차지한 최고의 1분은 진구 서대영 상사가 송중기의 군복과 군번 줄을 바로 보는 장면이었습니다.
부대를 떠나 송혜교를 구출 하러 떠나면 벗어 둔 군복 과 군번 줄을 바라보는 장면인데요 해당 당면서 태양의 후예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0.9%, 그리고 전국 기준 38.3%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1990년 케이블 방송이 없을 때는 사실 시청률이 60%를 넘는 프로그램도 있었는데요 1997년 KBS2 첫사랑 은 65.8% 라는 최고의 시청률을 냈고 1992년 MBC 사랑이 뭐길래 64.9%, 1995년 SBS 모래시계 64.5%, 2000년 MBC 허준 63.7% 등이 있습니다.
최근 시청자가 볼 수 있는 채널이 다양해지고 인터넷이란 매체를 통한 짤방이 즐기는 네티즌들이 늘어나면서 드라마에서 60% 대의 시청률은 사실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태양의 후예 는 드라마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순간시청률 이라고 는 하지만 40%의 시청률을 넘겼다는 것은 정말 어마 어마 한 수 라고 생각해요
한편 31일 방송 되는 태양의 후예 에서는 송혜교를 구하기 위한 송중기의 액션이 펼쳐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