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윤상 결혼 일등공신 이승환’
윤상 아내 심혜진이 두 아이와 함께 집밥백선생에 출연했다.
심혜진은 집밥백선생이 두 번째 출연인데요 기러기 아빠인 윤상이 미국으로 건너가 심혜진과 아이들에게 직접 요리를 해줬을 때 와 지난 19일 방송에서다.
이날 방송은 ‘가족을 위한 요리, 그맛은? 이란 주제로 출연자들의 가족이 출연했다.
윤상은 심혜진과 아이들을 위해 카레 돈가스를 정성스럽게 만들었는데요 이에 전현무는 “심혜진 씨 얼마나 신기할까. 남편이 요리하는 모습 낯설지 안느냐?”라고 질문했다.
심혜진은 “라면은 잘 끓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혜진은 방송에서 “백종원 씨에게 무척 감사한다”라며 “라면만 끓여먹던 남편이 집밥백선생 이후 제대로 된 밥을 차려 먹는 어 얼굴이 무척 좋아졌다”라고 백종원에게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상 아내 심혜진은 1995년 H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1998년 윤상의 ‘언제나 그랬듯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인연이 되어 2002년 윤상과 결혼을 했다.
윤상 심혜진 결혼에는 가수 이승환이 1등 공신이라고 하는데요 이승환은 윤상의 ‘언제나 그랬듯이’ 앨범 제작을 맡았는데 당시 윤상이 심혜진을 마음에 두고 있는 것을 알고 심혜진을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캐스팅했고, 촬영 첫날부터 회식자리까지 만들어줬다고 합니다.
회식 후 앨범이 나오면 어디로 보내드려야 하나라며 자연스럽게 전화번호를 받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카레 돈가스, 김구라는 자장 볶음밥, 송 재리 이은 불고기, 육박은 닭볶음탕을 선보였는데요 윤상의 카레 돈가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윤상은 “가족들이 저를 위해 멀리서 여기까지 와줬는데 하위권에 머물면 어떡하나 걱정했다”라며“그런데 모두들의 도움으로 우승할 수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