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가 누구지? 라디오스타에 출연 한 차오루에 대한 반응이였다.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는 중국 묘족 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 했는데요 중국에서 장나라와 같은 소속사였던 차오루 는 한국에 관심이 생겨 2년간 어학연수를 거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를 다녔는데요 동기로는 박신혜, 고아라, 강하늘 등이 있다고 말했다.
차오루는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에게 거침없는 입담 과 돌직구로 김구라를 당황하게 만들며 단번에 새로운 예능돌로 탄생했다.
차오루 의 라디오스타 어록을 살펴 보면
“바보야”, “아저씨 못생겼다”, “오지랖 넓다. 아는척 하지마라”, “옷좀사로간다”, “새끼” 등이 있는데요
차오루는 개인기를 선보이는 자리에서 “가나다라마바사…” 를 꺼꾸로 외우는 놀라운 실력을 보였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왜 ‘가’ 로 안끝나냐” 라고 지적을 했고 이에 윤종신은 “아야어요우 까지 한거야”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때 차오루는 김구라를 향해 “바보야~” 를 외쳤고, 이에 김구라는 웃음으로 답했습니다.
이후 차Picasa오루는 10초안에 눈물을 흘리는 연기를 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차오루는 김구라를 향해 “우리 아저씨 어떡해? 얼굴도 크고 턱도 나오고” 라며 눈물을 뚝뚝 흘리며 말했다. 이에 김구라 와 MC 게스트들을 웃음을 참지 못했다.
차오루는 한국말이 서툴어서 당한 에피소드도 공개 했는데요 “회사에서 (매니저가) 일이 끝나고 어디 가느냐” 라고 묻기에 “신촌에 옷 좀사러간다” 라고 말했는데 매니저는 당황해서 “그런데 너 신촌 가서 뭐한다고?” 라고 다시 묻기에 “옷 좀 산다” 라고 말했더니 “오줌을 왜 싸느냐” 라고 말했고 차오루는 “그냥 사고 싶어요” 라고 했더니 “화장실 가서 싸면 되지” 라고 말해 그때 부터 말음이 틀린걸 알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 냈다.
또한 교수님에게 욕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는데요 “나를 새끼 라고 부르던 교수님이 있었는데 처음엔 욕인 줄 알고 왜 그렇게 부르냐고 물었는데 한국에선 웃으면서 새끼라고 하는건 욕이 아니라 애정이 넘치는 거라” 라고 설명했ㄷ고 했다. 이후 차오루는 교수에게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교수새끼” 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김구라에게 “김구라 선배님 이렇게 오지랖이 넓은 줄 몰랐다. 모르면 그냥 모른다고 해라. 괜히 아는 척 하지 말고”라고 돌직구를 날려 김구라를 당황하게 했다.
지난 16일 라디오스타는 피에스타 차오루 의 단독 콘서트를 보는 듯 했다. 거침없고 솔직한 입담 그리고 4차원적인 매력앞에 시청자들은 눈을 때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