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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표절 코리안 메모리즈 표절 사실인가?

영화 암살 이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암살 표절 은 소설가 최종림씨가 자신의 소설인 ‘코리안 메모리즈’를 표절했다고 밝혔는데요. 영화 암살은 개봉 11일 만에 무려 600만 명의 관람객을 불러들이면서 흥행 돌풍을 만들고 있는 영화 이다.  1933년 일본 침략시대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암살작전을 그려낸 영화이다.

암살 표절

소설가 최종림씨는 영화 암살이 자신이 13년 전 출간한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의 줄거리와 등장인물 등 상당 부분을 표절 했다며 10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낼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최종림씨는 영화 암살에서 “김수 선생이 임시정부에서 저격조를 만들어 엄선된 요원들을 조선으로 보내는 구성이 내 소설 설정과 같다” 며

암살 표절

“여 주인공을 배세워 일본 요인과 친일파를 암살해 가는 내용도 영화 속에서 여주인공 이름이 안옥윤(전지현)으로 바뀌었을 뿐” 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영화 암살 속에서 친일파와 일본 요인 다수를 저격하는 결혼식장이 소설속 일왕 생일파티가 열린 총독부 연회장과 분위기가 비슷하고 김원봉 선생이 김구 선생과 함께 죽은 독립투사를 위해 술잔에 술을 부어 놓고 불을 붙이는 장면도 소설 속 장면을 연상케 한다고 밝혔다.

암살 표절

암살 표절에 대해 암살을 제작한 케이퍼필름의 안수현 대표는 “김구 선생과 김원봉 선생이 암살 작전을 모의하고 요원들을 조선으로 보낸다는 영화 줄거리는 역사적 사실이며 영화는 여기에 허구를 가미해 재구성한 것” 이라며 영화 암살 표절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암살 표절

암살 표절

한편 소설가 최홍림씨는 암살 표절에 대해 “소설을 토대로 몇 해전 시나리오를 만들어 영화 제작사를 찾아다녔는데 그때 유출 된 것 같다” 고 주장하고 있다.

8월 15일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영화 암살은 최대의 흥행기록을 올리고 있는데요 표절의혹을 받고 있는 영화 암살에 대한 진실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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