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키타현 이병헌 김태희 사탕키스와 베드신 한편의 영화와 같았다.
화제속에 방영되고 있는 ‘아이리스’ 장면 한컷 한컷이 마치 영화를 보는 듯 한 느낌을 느낀건 나 혼자 생각일까.
21일 3회 방송에서 이병헌과 김태희는 일본 아키타현으로 휴가 갔다.
21일 3회 방송에서 이병헌과 김태희는 일본 아키타현으로 휴가 갔다.
눈덮인 설원의 풍경에서의 이병헌과 김태희는 한장면 한장면이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착각을 느끼게 했고 정말 멋지네 우~와 하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만들었다.
또한 화이트 데이 사탕선물을 받지 못해 삐진 김태희에게 이병헌이 키스로 입속에 사탕을 넣어 주는 장면은 대한 민국 솔로들에 염장을 지는 혈압을 상승케 하기 충분했다..(이장면 꼭 해보고 싶음 -_- )
눈싸움을 하다 눈위에 누운 두사람(이장면도 완전 닭살) 김태희가 이병헌을 보며 물었다. 그때 왜 키스한거야? 나에 대한 도전었어? 아님 사랑이었어? 라고 묻자 이병헌은 “예쁜 입에서 거침없이 막말이 나와 입을 틀어막고 싶었다”고 대답하자 김태희가 ” 앞으로 막말 많이 해야지” 라고 하며 몸에 닭살이 쭈~~욱 솟게 만었다.
아이리스 1회에서 3회 방송중 3회분 일본 아키타현 휴가 장면에서 김태희와 이병헌의 닭살 연기가 가장 많았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며 닭살연기지만 너무 너무 보기 좋은 장면들이었다.
재방송 한번 더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