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형 민주당 상임고문 타계
조세형 민주당 상임고문이 17일 오전 향년 78세로 타계했다.
조세형 민주당 상임고문은 봉하마을을 다녀온후 이틀뒤 뇌경색으로 수술을 받고 의식이 회복되지 않았다.
노무현 전 태통령 서거에 조세형 민주당 상임고문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조세형 고문의 관계자는 말했다.
조세형 고문은 1931년 8월 22일 전북 김제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독문학을 전공하고 한국일보 편집국장을 역임하고 제 10, 13, 14, 15대 국회의원을 거쳐 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을 이어 민주당 특대위원장, 상임고문 과 주일본대사관 대사 그리고 열린우리당 상임고문을 역임했다.
고인이 되신 조세형 민주당 상임고문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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