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경호관 그는 그자리에 없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 경호관이 절벽 아래로 투신 당시 그자리에 없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초기 경호관의 진술은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저기 사람이 지나간다”는 말에 경호관이 고개를 돌린사이 투신한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것으로 판명났다.
6시 11분쯤 봉화산 부엉이 바위에 도착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경호관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위에 걸터 앉아
14분쯤 경호관에게 “정토원으로 가서 원장이 있는지 알아보로 오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경호관이 정토원을 다녀 오기위해 자리를 비운사이 투신 한것으로 드러났다.
정토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모와 장인의 위패가 모셔저 있는곳이다.
두분의 대통령을 경호한 전직 경호관은 “만약 경호관이 함께 그자리에 있었다면 경호관 또한 함께 몸을 던질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한편 노무현 전 대통령은 경호관이 대통령 재임기간과 퇴임 이후 경호관들과 생활하면서 경호수식에 대해 잘 알게 됐을 것이며 만약 투신한다면 경호관이 함께 뛰어내릴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일부러 경호관을 따돌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몸을 바쳐 그분을 모셔야 하는게 경호관의 업무라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 일로 인해 해당 경호관은 징계위 회부를 받을것이며, 평생 짐을 지고 살수 밖에 없을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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