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엔터테인먼트가 시크릿 출신 전효성 의 토미상회 엔터테인먼트 와의 전속계약에 대해 법정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29일 토미상회 엔터테인먼트는 전효성 과 전속계약 사실을 전했는데요
토미상회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전효성이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판결을 받으면서, 연예 활동 재개를 위해 새로운 소속사를 찾던 중 토미상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효성과 전속계약을 맺고 한 식구가 되었다. 가수,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갖고 있는 전효성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는데요
TS엔터테인먼트 전효성 계약 논란
이에 TS엔터테인먼트는 “전효성과 당사와의 전속계약은 유효하고 이에 대해서는 2018년 11월 14일 법원의 판결이 있을 예정이다. 따라서 전효성이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중 계약으로 명백한 계약위반”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방적 계약 진행 및 언론 발표로 당사의 이미지 실추 및 혼란을 빚은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법적 책임을 추궁할 것임을 밝혀둔다”라고 전했습니다.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효성과 전속계약의 효력에 관한 분쟁이 계속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전효성이 토미상회 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언론에 발표를 했다는 이야기 인데요
하지만 토미상회 측은 “전속계약 체결과 관련해 법적인 절차를 확인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 라는 입장을 전하고 있습니다.
2017년 9월 전효성은 “정산 문제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는 매니지먼트지위 양도 등이 계약상 위반”이라며 “TS엔터테이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하면서 결별을 선언 했습니다.
이후 9월 27일 법원은 전효성과 TS엔터테인먼트 사이의 전속계약의 효력을 정지한다는 취지의 가처분 결정 인용판결을 내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