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혜림 불타는 청춘 데뷔 는 조용필 덕분
가수 김혜림 이 불타는 청춘에서 조용필 장국영과의 숨겨진 일화를 공개합니다.
23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 은 강원도 홍천 마지막 이야기가 진행되는데요
모닥불을 피우고 옛 추억들 되새기는 모습이 전해집니다.
80년대로 시간 여행을 떠난 멤버들은 당시 최고의 스타였던 피비 케이츠, 브룩 실즈 등의 이야기를 나누다 영웅본색의 OST 가 흘러나오자 누구라 할 것 없이 모두 따라 불렀는데요
송은이는 장국영의 대사를 흉내 내며 영웅본색 명장면을 재현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혜림은 과거 장국영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는데요
김혜림이 ‘젊음의 행진’을 진행하던 시절 장국영의 단독 콘서트 MC를 맡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당시 장국영은 리허설도 실제 콘서트처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라며 장국영에게 초대되어 뒤풀이 자리에 참석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했습니다.’
김혜림은 청춘들과 레코드판을 듣던 중 자신의 1집 앨범을 발견하고는 데뷔 당시 비화도 털어놨는데요
김혜림은 “많은 사람이 어머니 덕에 내가 가수로 데뷔한 줄 안다”라며 하지만 어머니를 통해 데뷔한 것이 아니고 조용필을 통해 데뷔했다고밝혔는데요
김혜림이 가수를 하고자 하니 김혜림 어머니는 반대를 했다고 해요 이에 김혜림은 “조용필 선배님이 계속해서 설득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또한 조용필이 ‘김혜림의 큰 입이 문제’라고 말해 김혜림 어머니는 분노하게 만들 사연도 공개했습니다.
김혜림 어머니는 고인이 되신 원로가수 나애심인데요
평안남도 진남포에 태어난 나애심은 1949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1953년 ‘밤의 탱고’로 가수로 데뷔해 한시대를 풍미했던 가수 겸 영화배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