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에 출연하는 함소원이 결혼을 반대 하시던 시아버지를 처음 만났습니다.
결혼을 받대 하시던 시아버지에 대해 함소원은 “2, 3년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아버님도 인정 하실거라 생각 했다” 라고 전했는데요
2~3년이 아니라 7개월만에 인정을 받았는데요 함소원의 임신 소식이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함소원의 시아버지는 중국에서 농장의 대지주로 알려져 있죠
사실 우리나라도 아니고 중국 이라는 그 큰 나라에서 ‘대지주’ 라고 한다면 우리가 상상못할 만큼 어마어마 한 농장을 운영할 것 같은데요
그야말로 첫 등장 부터 대륙의 큰 손 다운 남다른 스케일을 보여줬는데요
시아버지에게 인사를 마친 함소원과 진화 에게 시아버지는 싱글벙글 웃으면서 용돈을 주겠다 라고 말했는데요
가방에서 중국스타일 답게 붉은색 봉투를 꺼내셨는데 용돈 봉투가 한개 가 아니라 몇개가 되더라구요
“헐 저건 머지? 봉투가 왜 저렇게 많지?”
하고 생각하는 순간 함소원 시아버지는 봉투 하나를 함소원에게 건내 면서 ” 이거는 집 사는 보태” 라고 이야기 했는데요
“헐~! 대박! 깜놀! 이거 머야!”
용돈이 집 사는데 보태라고 주는거라며 도대체 얼마야 하고 눈을 크게 뜨고 보고 있었는데요
그 화면이 나오자 스튜디오도 난리가 났습니다.
장영란은 “집사는데 보태! 라며 깜짝 놀라며 아이구 뒷골이야!” 라고 말했고 이화정은 너무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집 사는데 보태” 라며 주신 용돈은 시작 이었는데요
이어 다른 보투를 하나 건네 면서 ” 이건 차 사는 데 보태” 라고 이야기 했는데요
아니 이거 무슨 영화도 아니고 이게 실화냐 라고 생각 하는 순간 함소원 시아버지의 용돈 봉투는 계속 나왔습니다.
또 다른 봉투를 건내시는 시아버지는 “이건 며느리 옷 한 벌 사 입어” 라며 할짝 웃으셨고 이어 또 다른 봉투를 주시면서 “이건 뱃속 아기 용돈” 그리고 마지막으로 두툼한 봉투를 하나 건내면서 “이건 너의 둘을 위한 용돈이야” 라며 무려 용돈 봉투를 5개나 주었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저건 용돈이 아니라 한살림 주는거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워낙 대단한 재력을 가지신 시아버지니깐 가능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나도 나이들면 저런 시아버지처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는데 과연 가능 할까 모르겠네요
한편 스튜디오는 난린가 났는데요 이에 박명수는 “저 시청자 여러분 저거 부러워 하지 마세요” 라고 말했고 이휘재는 “문화가 다른 겁니다” 라며 사태를 수습 했는데요
이에 함소원은 중국에서는 기분 좋으면 ‘홍빠오’를 준다면서 용돈 문화가 일상화 되어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