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6년째 열애중인 남자친구 차현우와 결혼 생각을 밝힌 가운데 차현우에 대한 관심이 급증 하고 있습니다.
특히 차현우는 배우 하정우의 동생이자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라는 사실에 관심이 더욱 늘어 나고 있는데요
30일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가 있었는데요 이자리에서 황보라는 “예전에는 결혼 생각 없다 했는데 확신이 있다. 이왕 결혼하는 거 오래 만나고 믿음 있는 사람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더 나이를 먹기 전에 노산하기 전에 하고 싶다. 인생은 모르는 거지만 하게 되면 이분과 언젠가 하게 될 것 같다”라며 남자친구 차현우를 언급 했습니다.
황보라의 결혼 언급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황보라와 차현우가 나란히 올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차현우(본명 김영훈)은 1980년 생으로 1997년 R&B 그룹 ‘예스브라운’의 보컬리스트로 연예계에 데뷔 했습니다.
이후 영화 ‘퍼펙트 게임’, ‘수상한 고객들’, ‘577프로젝트’ , ‘이웃사람’ 등에 출연 했고 드라마 ‘전설의고향’, ‘로드 넘버원’, ‘대풍수’ 등에도 출연 했습니다.
또한 차현우는 최근 ‘꽃보다 할배 리턴즈’ 에 출연하고 있는 원로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며 하정의 남동생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아버지와 이름이 다르지? 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연예인들은 본명 보다는 예명을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요 하정우, 차현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정우의 본명은 ‘김성훈’ 이고 차현우의 본명은 ‘김영훈’ 입니다.
하정우는 자신의 예명에 대해 과거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본명 김성훈은 배우의 이름으로 너무 심심한 것 같아 예명으로 활동하게 됐다”라고 털어 놓기도 했습니다.
또한 차현우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이름에 관해서 사실 말이 많았다. 아버지(김용건)와 형(하정우), 제 성이 다 다르다. 누가 생각하면 의도적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소속사 대표님의 권유로 갖게 된 이름일 뿐이다”라고 자신의 예명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황보라 차현우는 지난 2014년 열애 사실을 인정 한 뒤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장수 커플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