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31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모 부대에서 육군 만기 전역을 했습니다.
이승기가 군에 간다고 할 때가 어제 일 같은데 벌써 21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군요
이승기는 지난 2016년 2월 입대를 했는데요
이후 제 13공수특전여단 흑표부대에 자대 배치를 받아 군복무를 해왔습니다.
이승기는 “군대를 너무 사랑한다. 군기가 빨리 빠져야 연예인 생활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웃음을 보였는데요 제대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질문에는 “딱히 복무 중에는 전역을 하면 하고 싶은 걸 상상하며 수많은 설렘을 안과 살았는데 막상 전역을 하니 아무것도 생각 안 난다”라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이어 이승기는 “이승기 말뚝설, 전역을 하지 않는다 등의 이야기가 있는데 그 만큼 기다려주셨다고 알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잇도록 열심히 하겠다. 빠른 복귀를 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이승기의 전역을 보기 위해 부대 입구에는 많은 팬들이 모여 이승기 전역을 축하 해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