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부터 시작 된 국내유일의 종합예술상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지난 5월 3일 코엑스에서 펼쳐졌다.
박중훈 수지 진행으로 펼쳐진 2017 백상예술대상에서 천우희 는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을 수상했습니다.
이날 천우희 는 어깨와 가슴골이 들어나는 순백색의 드레스로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는 감동의 무대가 있는데요
드라마 영화에 출연한 단역배우 33인 무대에 오른 건데요
무대에 오른 배우는 한창현 김주영 박신혜 김정연 금광산 김단비 김득겸 김민지 김비비 김영희 김유정 김정연 김태우 김현정 박병철 박종범 배영해 백인권 송하율 이윤희 이재은 이주원 이진권 임수현 전영 조미녀 차수미 최나무 하민 한성수 기 홍대영 홍성호 황재필 등 33명의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팬텀싱어’ 우승팀과 함께 KBS ‘김과장’ OST인 서영은의 ‘꿈을 꾼다’를 불렀습니다.
또한 이들 33명의 배우들 뒤로 대형 스크린에는 이들의 작품속 활약상 과 각각의 영상편지가 공개 되었습니다.
무대를 지켜보며 노래를 듣던 유해진, 김혜수, 서현진, 김고은, 천우희 등 많은 배우들이 눈시울을 붉히며 박수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천우희 는 5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신인연기상 수상에 대한 글을 남겼는데요
셀카 좀 남겨둘걸. 함께 하는 배우,스텝 한분한분이 얼마나 감사한지, 지금 나에게 주어진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또한번 느꼈던 자리 #배우라서 행복해요 #백상예술대상”이라는 글과 함께 전날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