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석이 무릎담요 발언에 대해 사과를 했다.
김윤석은 5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요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최근 논란이 된 김윤석 무릎담요 발언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김윤석은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이 자리를 빌려서 사과를 드리고 싶다” 라며 “며칠전 한 인터뷰에서 흥행공약을 이야기하면서 나의 경솔함과 미련함 때문에 불현한 자리를 초래했다. 분노와 불편함을 느꼈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깊이 반성하겠다” 라고 전했다. 김윤석 무릎담요 발언은 지난 12월 1일 밤 9시 네이버 V앱으로 통해 진행 된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무비토크에서 한 발언 이었는데요 이날 방송에는 김윤석을 비롯해 변요한 채서진 박혜수 김상호 등의 배우가 출연 했고 방송인 박경림의 진행으로 생중계 되었습니다.
실시간 생방송 도중 김윤석 V앱 하트 20만명 이상을 받으면 공약을 거는 순서에서 박경림은 배우 들에게 애교를 부탁했는 김윤석은 애교대신 여자배우들의 무릎에 덮은 담요를 내려주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결국 마지막에 옆에 앉아 있던 배우 김상호가 ‘보기 힘들었던 게 있다면 사과드린다’ 라고 말했는데요 그럼에도 김윤석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윤석 무릎담요 발언에 불쾌감을 들어 냈습니다.